기자 페이지# 강지수 기자의 글

'50%'가 새 기준 됐다...금융지주 주주환원율 '디테일' 고심
KB금융지주가 하반기 '통 큰' 자사주 정책을 발표하면서 금융지주 최초로 주주환원율 50%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기준선이 생기면서 주주환원율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는 다른..
2025.08.07 07:00
카카오뱅크, NIM 3년 만에 1%대 하락…이자수익 줄고 투자수익 늘어
카카오뱅크가 지난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순이자마진(NIM)이 3년 만에 1%대로 하락하면서 여신이자이익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에는 플랫폼·수수료 수익을 비롯한..
2025.08.06 11:23
NH농협금융, '이자이익 타격' 상반기 순이익 급감…은행 울고 증권 웃었다
지난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들이 일제히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NH농협금융의 순이익은 뒷걸음질쳤다. 시장금리 하락에 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순이익이..
2025.07.31 17:19
'실리 못 챙기는' 합동대응단 출범에 속 끓는 금감원
불공정거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경 대응 기조가 강화되면서 합동대응단이 출범했지만, 정작 실무를 맡는 금융감독원은 불만이 적지 않다. 금감원이 받아서 조사해야 할 '일감'은..
2025.07.31 07:00
'수도권'에서만 ELS 판매? 은행권 제출한 거점점포 계획안에 고민 커진 금융당국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사태 이후 고위험 금융상품을 다룰 수 있는 '거점점포' 지정이 한창인 가운데, 주요 은행들이 수도권 중심의 계획안을 제출했다. 구매력과..
2025.07.30 07:00
커지는 금융위, 기류 달라진 감독체계 개편 논의…'금감원 쪼개기' 향방은
최근 금융위원회의 위상이 확대됐단 평가가 나오면서 당초 논의됐던 해체 시나리오가 수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 자체가 축소되거나 원점에서..
2025.07.28 07:00
상반기 '최대 실적' 금융지주, 하반기엔 이자 수익 축소 예고...먹을거리 '고민'
상반기 금융지주들의 순이익이 10조를 넘어서면서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속내는 마냥 편치 않은 모습이다. 하반기 가계대출 규제를 앞두고 은행에 선제적인 자산 성장 수요가 몰리며..
2025.07.25 18:06
신한금융, 상반기 PF·신탁사 충당금 증가에도 '최대 실적'…카드·캐피탈은 '울상'
신한금융이 지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부동산PF 및 자산신탁 부문의 소송 영향으로 충당금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호조를 나타낸 점이 영향을..
2025.07.25 14:57
KB금융, 규제 앞두고 상반기 대출성장...비은행 부문은 부진
KB금융이 지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가계대출 규제 속에서 가계 및 기업대출 성장률이 다소 반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방카슈랑스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또한..
2025.07.24 16:57
스테이블코인 과열 후 찾아온 '신중론'…"법안 윤곽, 일러야 8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규제 틀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국내 법제화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미국 하원이 최근 일명 지니어스법(GIANTS Act)을 통과시키며..
2025.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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