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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이부진·이서현, 1조8400억원 규모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1조8000억원대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한다. 상속세 납부와 주식 담보대출 상환을 위한 조치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이날 장 종료 후 삼성전자 주식 1771만6000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2025.10.30
임지수 기자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초우량 신용등급 타이틀도 눈앞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30일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2025.10.30
박미경 기자
KB금융, 3분기만 작년 한해 순익 넘었지만…비은행 계열 수익성은 '주춤'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5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이익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금리 하락 국면 속에서도 은행 중심의 이자이익 방어가 이어졌으나, 증권·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은 주춤했다.30일 KB금융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2025.10.30
박태환 기자
현대차, 美관세에 3분기 실적 타격…"협상 타결에 관세 하락 영향 계산중"
현대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영향으로 약 2조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전날 관세 협상 타결로 추후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5373억원으로 작년보다 29.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미국의 관세 비용이 모두 반영되는 첫 분기라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2025.10.30
이지훈 기자
NH證, '미공개 정보 이용' 임원 직무배제…내부통제 강화 TFT 신설
NH투자증권이 최근 불거진 사안의 파장을 고려해 신속한 인사 조치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T)를 신설했다. 시장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조직 쇄신에 나섰다는 설명이다.30일 NH투자증권은 합동대응단 조사 대상 임원을 직무에서 즉시 배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극도의 도덕성이..
2025.10.30
박태환 기자
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2조원…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작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장금리 인하로 이자 이익이 감소했지만, 은행의 비이자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연금보험·저축은행 등 자회사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했다.30일 IBK기업은행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2597억원으로..
2025.10.30
이하은 기자
너무 일찍 끝난 미중 정상회담? 코스피 고점 후 하락 전환…화장품·엔터주는 강세
지난 밤 한미 관세협상 전격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가 장 초반 41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무역합의 발표가 우리 정부의 발표와 다소 차이를 보이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방한하며 '한한령' 해제..
2025.10.30
박태환 기자
SK그룹, 신상필벌 2026년 인사 단행…부회장 승진에 사장단 물갈이
SK그룹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리밸런싱(사업재조정)과 그룹 현안 처리에 공이 있었던 인사는 승진항 반면, 대형 사고가 발생했거나 리밸런싱 성과가 부족했던 곳은 수장이 바뀌었다.30일 SK그룹은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10.30
위상호 기자
전기차 반등 안보이자 ESS로 방어하겠다는 LG엔솔·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단기적으로 아직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기차(EV) 대신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전력망용 ESS 수요가 증가하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다변화된 제품을 통해 EV용 배터리 경쟁력도 강화할..
2025.10.30
윤혜진 기자
삼성전자, HBM 판매 전기比 80% 증가…"투자 늘려도 내년까진 공급부족"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추격 성과와 함께 내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일 SK하이닉스에 비해선 보수적이고 신중한 어조였으나 전방 인공지능(AI)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생산능력을 극대화해도 시장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는 동일해 보인다. 30일 삼성전자는..
2025.10.30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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