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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금리로 인수금융 시장 장악 노리는 산업은행
현재 기업 인수·합병(M&A) 인수금융 시장의 키워드는 산업은행이다. 낮은 조달 금리를 무기로 공격적인 초 저금리 인수금융을 제공하면서 시중은행은 물론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인수금융을 일으키는 주체들은 반색할 만한 상황이다. 다만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민간자본의 영역에..
2020.12.16
한지웅 기자
SK텔레콤 중간지주 전환, 1년 안에 해야 9兆 부담 던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 '마감 시한'이 1년으로 줄어들었다. 내년 말까지 전환을 완료하지 않으면 9조원에 가까운 자금 부담이 생긴다. SK는 '적절한 시점에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디딜 발판이 점차 줄어들며 결단의 시점이 촉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9일 국회..
2020.12.16
이재영 기자
넘치는 유동성에도 ECM 수수료율은 박했다…'빅딜 경쟁 치열'
올해 주식자본시장(ECM)에 대규모 유동성이 들어온 덕에 대부분의 거래가 흥행하면서, 거래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도 오랜만에 호황을 누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ECM 인수 수수료 수취액이 오랜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빅딜(Big Deal) 주관 경쟁이..
2020.12.16
이지은 기자
'장 좋을 때 빨리' 내년 초 역대급 IPO 물량 쏟아진다...'공모가 갈등'은 커질듯
내년 상반기 역대급 기업공개(IPO)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유동성 장세로 증시가 끝없이 오르는 가운데, 경계 심리가 커지며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공모주에 자금이 쏠리고 있는 까닭이다. 분위기를 쉽게 타는 공모주 시장 특성 상 '장이 좋을 때 빨리 하자'는 증권사들의 발걸음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다만 공모주에..
2020.12.16
윤준영 기자, 이지은 기자
글로벌에서 "국내 대형 IPO 주관사 꿰차라" 특명 떨어진 외국계IB
국내에 지점을 둔 외국계 증권사들은 올 한해 바쁘게 뛰었다. 예년 같았으면 M&A 자문 업무 수임을 위해서 바빴겠지만 올해는 달랐다. IPO 주관사 자리를 꿰차기 위해서 한국법인 대표뿐 아니라 글로벌 헤드급들까지 총출동했다. 그만큼 대형 IPO 주관사 선정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글로벌에선 IPO 주관사 자리를 차지하라는..
2020.12.16
양선우 기자, 이지은 기자
미래투자 확대하는 현대차…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진영
현대자동차가 미래투자를 지금보다 늘리는 방향으로 중장기 청사진을 수정했다. 올 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급변한 만큼 더 공격적으로 미래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모빌리티 시장은 전방위 협력에서 진영 간 경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래사업 셈법도 더 복잡해졌다. 현대차의 전략적..
2020.12.16
정낙영 기자
정의선 현대차의 첫 정기인사 요점…"미래 모빌리티 위한 세대교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0년 임원인사에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전기차 플랫폼, 연료전지사업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사장단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15일 현대차그룹은 2020년 하반기 임원인사를..
2020.12.15
정낙영 기자
한국證 올해 ECM 주관 1위…'빅딜' 덕에 중소형·외국계證도 순위권
올해 주식자본시장(ECM) 전체 주관 1위는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내며 2위에 머물렀다. '빅3'에서 지난해 6위로 쳐졌던 미래에셋대우는 절치부심하며 3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지난해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삼성증권은 다시 10위권으로 떨어졌다...
2020.12.15
이지은 기자
빅딜 대신 리파이낸싱에 의지한 인수금융 시장…미래대우 1위 수성
국내 M&A 시장이 코로나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면서 인수금융 시장도 딜(Deal) 가뭄에 시달렸다. 조(兆) 단위 빅딜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그나마 깜짝 발표된 대형 M&A는 대기업들의 자체자금으로 해결한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인수금융 참여 기관들은 신규 거래 대신 사모펀드(PEF) 발 기존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자본재조정)..
2020.12.15
한지웅 기자
M&A 법률자문 김앤장 1위…율촌 2위 부상 눈길
올해도 M&A 법률자문 시장은 김앤장이 주도했다. 자문 건수는 작년(58건)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올해 역시 유일하게 30조원대 자문 금액 실적을 쌓았다. 작년엔 태평양·세종·광장의 2위 싸움이 치열했는데, 올해 2위 자리는 율촌이 차지했다. 율촌은 중형 거래 및 국내외 벤처 투자 등을 적극 자문하며 순위 상승을 꾀했다. 올해는..
2020.12.15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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