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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종말에 무너진 증권사 '실적 환상'...눈높이 맞추기 진행된다
"증권사 성장의 시대는 트레이딩과 함께 끝났다. 앞으로 2~3년간 증권사의 저성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 진행될 것이다."(한 대형 증권사 고위 임원) 2016년, 국내 증권사들은 모두 2조13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2019년엔 순이익 규모가 4조9100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4년간 업계 전체 연평균 이익 성장률이 30%를..
2020.05.22
이재영 기자
코로나 여파에 AAA 등급 탈환 멀어진 포스코
정기평가를 진행중인 신용평가사들이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잇따라 조정하고 있다. 불리한 시장환경에 ‘코로나 악재’까지 겹치면서 향후 수익성 둔화와 재무안전성 개선 속도 저하가 예상되면서다. 포스코의 ‘AAA’ 등급 재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AA+)는 과거 대규모 투자로 순차입금이..
2020.05.22
이상은 기자
트레이딩 손실만 둘이 합쳐 5000억...한국ㆍ삼성證 '어닝쇼크'
산이 높았던만큼 골도 깊었다. 트레이딩 역량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던 한국투자증권ㆍ삼성증권의 실적을 나락으로 끌어내린 것 역시 트레이딩이었다. 두 대형증권사의 해당 부문 1분기 적자 합계만 5000억원이 넘는다. 올 1분기 증권사 실적은 변수 단 하나로 명료하게 구분됐다. 미래에셋대우ㆍNH투자증권ㆍ메리츠증권 등..
2020.05.22
이재영 기자
소프트뱅크, 통신자회사 지분 30억달러 블록딜 추진
소프트뱅크그룹이 이동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코퍼레이션 지분 3조5000억원가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도쿄증시에 상장된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 지분 5.01%(2억40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투자자 유치에 돌입했다. 거래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2020.05.21
차준호 기자
MBK파트너스, 8조원 규모 5호펀드 결성 완료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8조원(65억달러) 규모의 5호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21일 PEF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최종적으로 블라인드펀드 자금모집을 마쳤다. 해당 펀드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행정공제회, 사학연금, 코리안리(재보험) 등의 국내 연기금이 참여했고, 해외 출자자(LP) 50여곳이 투자했다...
2020.05.21
한지웅 기자
모멘티브 인수 부담에…KCC 신용등급 강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KCC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모멘티브 등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따른 사업과 재무 안정성이 악화된 탓이다. 21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KCC의 무보증사채(KCC글라스 연대보증)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도 KCC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2020.05.21
이상은 기자
S&P "두산밥캣, 신용등급 유지 여력 감소 예상"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두산밥캣의 신용도에 대해 경고음을 냈다. 코로나로 인한 영업환경 약화와 모회사의 유동성 위기가 원인이 됐다. S&P는 20일(현지시각) “차입금 증가, 실적 저하로 인해 향후 두산밥캣의 신용지표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한다”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코로나로 인해..
2020.05.21
이시은 기자
정부가 바라는 '질서있는 구조조정', 과연 가능할까?
정부가 국책은행 중심으로 이뤄지던 구조조정을 시장·민간 중심으로 이동시키겠다고 선언한지 1년이 지났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스텝이 꼬였다.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각 국가들은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 현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고 있고 21대 총선 결과 여당이 압도적 승리를..
2020.05.21
이도현 기자, 위상호 기자
매물 사라진 프라임오피스 올인하는 운용사들…리츠는 ‘물류’서 돌파구 모색
매물이 줄어든 프라임오피스 시장에선 보다 나은 투자처를 확보하려는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매각을 진행 중인 몇몇 건물의 입찰에선 과당경쟁이 벌어지며, 강남상업지구(GBD) 권역에선 사상 최고가 경신도 예상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피스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며 투자 열기를..
2020.05.21
한지웅 기자, 하지은 기자
절박한 금융권…정부 눈치에도 인력 감축 돌입
실물경기 악화 등 금융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력감축 등 비용절감 필요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정부에서 인위적인 인력감축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사들은 정부눈치에 대외적으론 쉬쉬하면서 급한 곳부터 인력 감축 및 구조조정 작업에..
2020.05.21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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