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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 후보 보이콧' 라이프운용, 내년 3월 주총까지 공방 예고
라이프자산운용(라이프운용)이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강하게 반발하며 BNK회장 후보 추천을 '보이콧'하려는 주주행동주의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BNK금융 이사회가 회장 후보를 추천하더라도 최종 승인 권한은 주주총회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빈대인 BNK금융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2025.12.09
양선우 기자
'삼성 특혜' 논란이었던 보험사 '장기보유주식'…아무도 설정 안 한 이유
10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지급여력(K-ICS)비율 등에 혜택을 주는 '장기보유주식' 제도를 활용한 보험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당시 '삼성 특혜'라는 지적까지 나왔던 제도지만, 정작 삼성생명·화재조차 신청하지 않았다.까다로운 인정 요건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장기보유주식으로 분류하면 최소 5년간은..
2025.12.09
이하은 기자
고환율 속 KP물 줄줄이 만기도래에…기재부도 달러채 차환발행 '환영'
2023년부터 한국계 외화채권(KP·Korean Paper)의 발행량이 급증한 결과,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차환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환율이 '뉴노멀'이 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도 기업들의 달러 조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2020년 연간..
2025.12.09
윤혜진 기자
자사주 소각 피하려는 재계, 혈맹·ADR·M&A 카드 '만지작'거리지만…
연내 정기국회에서 자사주 규제 법안이 통과될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재계의 기류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평소 같으면 연말 국회 일정이 기업 의사결정에 큰 변수가 되지 않지만, 이번 만큼은 예외다. '자사주는 경영권의 최후 비축물'이라는 지난 20여년의 관행이 흔들리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수조원대..
2025.12.09
한설희 기자
"기업 분석 의미 없다"…올라도 내려도 이유 모르는 IPO 공모주
공모주 시장에서 기업가치 분석이 의미를 잃었다는 회의감이 확산하고 있다. 기업의 펀더멘털보다 유통 물량과 당일 수급만으로 주가가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다. 신규 상장주의 가격 발견을 강화한다며 제도를 덧대고 조정해온 금융당국의 노력도 실제 개선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2025.12.09
최수빈 기자
잇딴 보안사고에 가상자산 제도화 '속도 조절'...'스테이블코인, 2년 뒤 가능'
국내 가상자산 제도화 논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10월 예정이었던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제도화의 핵심인 '2단계 입법'은 수개월째 표류 중이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은 내년에도 불투명하고, 스테이블코인 도입엔 아예 '최소 2년 이상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가상자산 활성화'라는..
2025.12.09
이상우 기자
3차 상법개정안, '기존 자사주 6개월 유예' 놓고 여권 막판 고심
자사주 의무 소각을 핵심으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주도로 발의되면서 연내 국회 통과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여권 내부에서는 법안의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기존 보유 자사주의 유예기간을 두고 막판까지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법안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2025.12.09
박태환 기자
HMM 인수 군불 때는 포스코·동원…대통령 공약 선행 없인 불가능
내년 HMM 민영화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그룹과 동원그룹이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각각 해운업 진출, 물류 사업 확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슈를 선점하려는 분위기다. 다만 본격적인 매각 및 인수 움직임은 해양수산부와 HMM의 부산 이전이 마무리 된 후에야 나타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지난..
2025.12.09
위상호 기자
MBK를 짝사랑한 대가는…국민연금은 과연 선의의 피해자일까?
국민들의 노후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은 전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힌다. 전세계 어느나라든 이사장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빈급의 대접을 받고, 실제로 막대한 자금을 무기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우리나라의 자본시장 역시 국민연금을 빼놓곤 설명이 어려운데 국민연금은 주요 대기업들의 대주주, 금융..
2025.12.09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우협에 힐하우스 선정…1.1조 써내며 한화·흥국 제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싱가포르계 사모펀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본입찰 이후 가격을 추가로 끌어올리며 국내 생명보험사들을 따돌린 결과다.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는 힐하우스를 우협으로 확정하고 매도자 측과 통보 절차를 마무리했다. 거래..
2025.12.08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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