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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급 기업', 저금리 찾아 한국 저축은행으로
미국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국내 제2금융권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자국 시중은행에서 10%내외 고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국제 신용등급 BBB급 이하의 기업들이 주고객이다. 국내 제2금융권 입장에선 대출 이자만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 미국 기업은 현지 은행보다 다소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2017.08.25
한지웅 기자
한국GM 고용 위기…방관도 지원도 어려운 정부
한국GM은 국내외 시장 입지 축소로 수년째 적자를 냈다. 글로벌 전략 수정에 나선 GM 본사가 한국 사업장을 철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고용 확대가 지상과제인 정부로선 GM의 한국 철수를 보고만 있기 어렵지만 먼저 제시할만한 당근은 마땅치 않다. GM의 점진적인 한국 사업축소나 시장 철수를 기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2017.08.25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교보생명, 5개월만에 '자본 확충 컨설팅' 재의뢰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한 교보생명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보험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컨설팅을 통해 대규모 자본을 또 한 번 유치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연이은 컨설팅 의뢰에 대해 '회사가 핵심 사안을 피해가려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7.08.25
조윤희 기자
SK그룹 벗어난 SK증권, PE 분사 검토 본격화
케이프투자증권을 새 주인으로 맞은 SK증권이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 SK PE는 그 동안엔 SK그룹 사정 때문에 사모펀드(PEF) 운용에 제약이 많았지만 별도 회사가 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사모펀드(PEF)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PE 부문 분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7.08.25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곡절 많은' 증권사 해외진출 "그래도 간다"
해외진출 과정에서 곡절을 겪었던 국내 증권사들이 새 수익원을 찾아 다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다만 이전엔 '너나할 것 없이' 였다면, 지금은 자본력을 갖춘 대형사 위주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차이다. 증권사 해외진출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KB증권은 이르면 이달 중 베트남 현지..
2017.08.25
이재영 기자
요금 인하에 '5G·4차 산업' 외치지만…초조한 SKT
#1. "현재 이통사업자가 직면한 어려움은 요금 인하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단말기 지원금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구조로는 5G, 4차 산업혁명 등 주요 미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헌 SK텔레콤 CR전략실장) #2. "당분간 SK하이닉스을 통한 배당수익은..
2017.08.25
차준호 기자
분식회계 의혹까지 불거진 KAI 사태…물 건너간 매각
"분당 150m 이상의 속도로 수직 상승해 백두산보다 높은 2700m 상공에서 제자리 비행을 하는 최첨단 전투 헬기" "2025년까지 300대를 수출하고 10조원이 넘는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국책 사업" 72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4년 전 완성된 한국 최초의 기동 헬기인 수리온의 위용은 남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큰 자부심이 될..
2017.08.25
김은정 기자, 윤정혜 기자
현대차·제네시스에 치인 '기아차의 딜레마'
현대자동차그룹의 1순위 과제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글로벌 시장 안착이다. 국내외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현대자동차는 신차출시와 판매대책 마련에 '제 코가 석 자'다. 그렇다 보니 기아자동차의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지만, 제네시스와 현대차에 치어 그룹 내 투자 우선순위는 늘 후순위다. 기아차가..
2017.08.25
한지웅 기자
너도나도 부동산 PF...들썩이는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금융권의 '새 먹거리'로 떠올랐다. 은행ㆍ캐피털사ㆍ증권사 등 금융권 전반이 부동산 PF 시장에 열중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부동산금융부를 신설했다. 기존 부동산금융 업무는 구조화금융부가 담당하고 있지만, 관련 조직을 확대한 셈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017.08.24
김진욱 기자
안팎서 커지는 불안감…불투명한 대우건설 매각전
대우건설 매각이 본격화됐다. 도급 순위 3위ㆍ매출액 11조원에 이르는 대어(大魚)인 만큼 건설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안팎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매각 작업이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은 중국이나 중동 등 해외 매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중국은 토목 일감이나..
2017.08.24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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