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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이어 레버리지까지?…한투에 쏠리는 당국 시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향한 당정의 눈초리가 날카로워지면서 증권업계가 덩달아 긴장하고 있다. 우선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추가 규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증권사에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 있어서다. 특히 업계에서는 해당 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이..
2026.07.10
이하은 기자
다시 부상하는 컨티뉴에이션펀드…결국 '회수 가능한 자산'이냐가 핵심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다시 컨티뉴에이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매각이 어려운 자산의 '대피처'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알짜 자산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위한 선택지로 적극 고려되는 분위기다. 기계적으로 사고 파는 전통 PE 모델의 매력이 줄어든 반면, 우량 자산의 장기 성장성은 부각되면서 출자자(LP)들도..
2026.07.10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시지바이오 딜은 왜 틀어졌나…경업금지 이견에서 신뢰균열로
대웅그룹은 작년부터 바이오 재생의료 관계사 시지바이오 매각을 본격화했다. 매각 대상은 윤재승 대웅제약 CVO(최고비전책임자, 전 대웅그룹 회장)가 가족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 경영권 지분이다. 오너 일가는 대규모 투자금을 회수하고, 시지바이오는 사업 확장을 도울 새 주인을 맞을 기회란 평가가..
2026.07.10
서재원 기자
'반도체 성과급發 백만장자' 시대...'상승장 끝나면 WM 강자 드러난다'
국내 증권사 리테일(소매금융) 자산 1000조원, 운용사 운용자산(AUM) 2200조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500조원의 시대가 열렸다.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를 원하는 시중 자금의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산다는 추종매매의 틀을 깨지 못하고 있다. 어디에,..
2026.07.10
이상우 기자, 임지수 기자
SK하이닉스, 단기자금 투자처로 증권사 낙점…유동성 큰손 기대감
AI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현금을 쌓은 SK하이닉스가 증권사 자금조달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1조2600억원 규모 장기 기업어음(CP)을 전량 인수한 데 이어 추가 투자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증권가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사들의 자금 조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유동성 운용 수요가 맞물리고..
2026.07.10
이상은 기자, 임지수 기자
레버리지 ETF, 상폐 대신 증권사에 칼날?...LP부터 조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시장 불안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금융당국의 다음 카드가 '판매채널·유동성공급자(LP) 조이기'로 향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상장폐지는 현행 제도상 쉽지 않은 반면, LP 평가·감독 강화는 기존 제도 틀 안에서도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07.10
이하은 기자
우리금융, 파인크리크·파인밸리CC 동양레저에 매각…매각가 3000억대
우리금융그룹이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골프장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동양생명이 보유한 파인크리크CC와 파인밸리CC를 기존 골프장 운영사인 동양레저가 인수하게 됐다.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최근 동양레저와 경기 안성 파인크리크CC와 강원 삼척 파인밸리CC 매매 계약을..
2026.07.09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익 100조가 정점?…혼란스러운 AI 사이클 2막
삼성전자는 올 2분기 89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성과급 영향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1개 분기만에 110조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엔비디아를 추월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남기는 기업이 됐다. 그러나 주가는 잠정실적을 발표하고부터 이틀 내리 12% 이상 하락했다. 사상 최대 이익을 내는..
2026.07.09
정낙영 기자
SK하이닉스 목표가 '185만 vs 420만'…증권가 시각 왜 갈렸나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로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각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증가율 둔화 가능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85만원으로 제시한 반면, 다른 증권사는 AI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420만원의..
2026.07.09
임지수 기자
호실적 전망 무색한 증권株 '약세'…'수익성 피크아웃' 의구심 지속
국내 증권사의 역대급 실적 전망에도 증권주에 대한 자본시장의 반응은 냉담한 모습이다. '시황 산업'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해 2분기 증권주는 주식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분기 코스피 지수는 54.7% 폭등한 가운데, KRX 증권 지수는 17.4% 하락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중..
2026.07.09
손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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