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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수금융 연장 속도전…만기 1년반 줄이고 매각 추진 카드까지
IMM PE의 한샘 인수금융 만기 연장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만기는 연말까지지만 이달 이자도 내기 어려운 터라 연장 논의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IMM PE는 연장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고, 한샘 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기로 하는 등 대주단 설득에 나섰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한샘 인수금융 만기 연장을..
2026.09.08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성적표는 12월인데 NPS 실사는 10월…스튜어드십 강화 첫해부터 '엇박자'
기관투자가의 실질적인 주주활동을 끌어내기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본격화한 첫해부터 자산운용업계가 평가 일정과 기준을 맞추느라 분주해지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이 올해 처음 자산운용사와 연기금의 코드 이행 수준을 공식 점검하는 가운데, 국민연금(NPS)도 별도로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에 대한 질적 평가를..
2026.09.08
박태환 기자
HD현대, 美조선소 투자 본격화할까…현대중공업 출자 여부에 시선
미국과의 군함 협력을 둘러싼 논의가 예상보다 더디게 이어지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의 현지 투자 전략에도 다시 시선이 모인다. 한화그룹은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여기며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반면 HD현대그룹은 아직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지 않았다. 시장에선 올해 HD한국조선해양 산하에 설립한 미국 투자법인을..
2026.09.08
이지윤 기자
무신사, 코스피 입성 시동…거래소에 예심 청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했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KB증권과 JP모간이다. 예심을 통과하면 공모 절차를 거쳐..
2026.09.07
이상우 기자
"단기 수익률 줄세우기"…변동장 속 TDF, 장기 자산배분 철학 '흔들'
증시가 출렁이는 변동장 속에서 은퇴 자산의 방파제 역할을 할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단기 성과주의 덫에 갇혔다. 시장이 1·3개월 '수익률 서열화'에 매몰되면서 20~30년을 내다보는 TDF의 생애주기 자산배분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업계 지적이 나온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총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026.09.07
손일영 기자
9월 중순 청라行 본격화하는 하나금융…이전 준비에 연례 행사도 간소화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중순부터 인천 청라 그룹헤드쿼터로 본격적인 이전에 나선다. 10개 관계사에서 약 2200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이전인 만큼 그룹 내부도 분주한 분위기다. 청라 이전 시기와 맞물린 일부 연례 행사는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하는 등 기존 업무 일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026.09.07
강지수 기자
발전 5사 통합 '100억대' 자문건 나온다…회계법인·로펌 등 눈독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묶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100억원대 자문 일감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25년간 따로 운영돼 온 발전공기업들의 자산과 부채, 국내외 투자사업을 통합 전에 실사해 유지·재편·매각 검토 대상을 가리는 것이 핵심이다. 자문사 입장에선 대형 공공 인프라 통합 실적을..
2026.09.07
서재원 기자
CJ가 15년 키운 대한통운, '글로벌 재도전' vs '리밸런싱' 어떤 카드일까
CJ그룹이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은행(IB)업계에선 CJ대한통운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CJ가 식품·콘텐츠·뷰티 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뚜렷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시너지가 흐릿한 CJ대한통운을 유동화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CJ대한통운이 미국·인도를 중심으로 전략적..
2026.09.07
서재원 기자
쿠팡이 보여준 '미국 상장'의 진짜 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한국 정부가 회사에 부과한 과징금은 6250억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보냈다. 요구한 자료는 2016년부터 약 10년치로 전해진다. 통상적인 조사보다 투입 인력이 많고 자료 요구 기간도 이례적으로 길다는 평가가 나온다.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공정위..
2026.09.07
한설희 기자
중복상장 문턱에 막힌 로봇기업들…성장 자금 조달 비상
중복상장 원칙 금지로 대기업 계열 로봇기업들의 성장자금 조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상장을 통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불투명해지면서 상장 전 외부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로봇산업은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등에 대규모 선제 투자가 필요한 만큼, 모회사 출자나 정책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2026.09.07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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