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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은 끝났다?…2019년 투자 빈티지 정리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6~7년전 진행했던 투자 대상의 지분들을 속속 정리하고 있다. 한동안 자율주행, 카셰어링 등 신사업 분야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했던 현대차그룹은 주목도가 떨어진 사업을 정리함과 동시에, 기술의 내재화와 고도화에 보다 힘을 쏟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현대차와 올해 상반기에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계열사..
2026.08.28
한지웅 기자
성적표 공개하는데 채점표는 제각각…생산적금융 팩트북 앞두고 현장 혼선
금융회사의 '생산적 금융' 실적을 담은 첫 '팩트북' 공개를 앞두고 현장에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부터 주요 금융그룹과 금융사에 집계표를 보내 실적을 취합하기 시작했지만, 어떤 업종과 거래를 생산적 금융으로 인정할지에 대한 공통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같은 거래라도..
2026.08.28
박태환 기자
비트코인 랠리 속 기본법 임박…금융사와 밀착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도 가시화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기존 금융회사와의 연결고리를 적극 부각하고 있다. 은행·증권사 등이 주요 주주로 들어오면서 제도권 금융의 내부통제와 신뢰를 갖춘 사업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통..
2026.08.28
강지수 기자
'최종금리 3.5%' 넘기나…장기금리 급등에 기업들 자금조달 눈치싸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올리면서 시장의 시선이 다시 장기금리로 향하고 있다. 최근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미국채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이번 긴축 사이클의 최종금리가 3.5%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금리 하락을 기다리며 조달을 미뤄온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한국은행..
2026.08.28
박미경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권광석·양종희·이재근 3인 압축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를 양종희 회장과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대상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회추위는 숏리스트..
2026.08.27
강지수 기자
SK텔레콤, SKB 데이터센터 분할해 'SK호라이즌' 출범…KKR·IMM 3조 투자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분리해 신설하는 'SK호라이즌'(가칭)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IMM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3조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SK텔레콤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SK호라이즌 주식 2448만1427주를 KKR과 코리아디지털인프라(IMM 컨소시엄)에 장외 매각하기로..
2026.08.27
한설희 기자
미국發 사모신용 경고등…국내 투자금 56조, 보험사가 최대 변수
글로벌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을 둘러싼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과 기관투자자의 해외 사모대출 투자 규모도 56조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금융시장 전체로의 충격 전이 가능성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투자 비중이 높은 보험사를 중심으로 개별 금융회사별 건전성 부담은..
2026.08.27
박미경 기자
SK이노-IET 합병, 남은 관문은? 20% 반대ㆍ매수청구 3500억ㆍ당국 변수
합병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발표 직후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SKIET를 다시 끌어안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희생만 강요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팽배하다. 합병 절차가 이제 막 시작됐지만, 회사로서도 주주들의 거센 반발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2026.08.27
임지수 기자
7년만에 쪼개지는 SSG닷컴…정용진·정유경 남매는 각각 뭘 잃었나
2018년 신세계그룹이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1조원을 유치해 이마트와 신세계의 온라인 사업을 하나로 합치기로 했을 때만 해도 방향은 명확했다. 이마트의 신선식품과 물류,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상품을 한데 모아 쿠팡에 맞설 규모의 경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한때 기업가치 10조~15조원의 기업공개(IPO)까지..
2026.08.27
한설희 기자
FCP, 삼성그룹 5개사에 에스원 지분 20.6% 인수 제안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에스원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공개 제안했다.FCP는 27일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5개사 이사회에 보유 지분 781만5656주(20.6%)을 주당 11만6000원, 총 906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주당 제안가는 전일..
2026.08.27
심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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