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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5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추진…美 리플렉션AI와 MOU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AI와 함께 국내에 25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신세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26.03.17
한설희 기자
"과거 사건도 꼼꼼히"…공정위 이해충돌 쇼크에 금감원 제재심도 '긴장 모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가 터지자, 동일한 의무를 지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 민간위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민간위원 다수가 로펌 소속 변호사인 만큼, 소속 로펌이 과거 수임한 사건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발단은 공정위에서 비롯됐다...
2026.03.17
강지수 기자
KODEX 대 TIGER, 광고판까지 번진 'ETF 전쟁'
"미래와 삼성은 ETF 점유율 경쟁을 넘어 매체 선점과 광고 문구까지 맞붙는 상황이고, 업계에서도 이들의 '광고 전면전'은 이미 유명합니다."(한 자산운용사 운용역)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간 경쟁이 단순한 상품 승부를 넘어 마케팅 영역으로까지 번지고..
2026.03.17
이상우 기자
운용사까지 타고 올라오나…PEF 업계도 노란봉투법 경계령
사모펀드(PEF) 업계가 노란봉투법 시행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거나 원청·하청 관계에 있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앞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청 노동자와의 직접 교섭 의무가 포트폴리오 기업을 넘어 실질 지배력을 가진 운용사(GP)에까지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지난 10일..
2026.03.17
위상호 기자
노란봉투법 시행에 바빠진 로펌들…M&A도 '노동·안전' 실사 중요해졌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법무법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법안은 지난해 공포됐지만 세부적인 적용 지침과 시행 기준을 두고 노사 분쟁 소지가 크다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도 자문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법안 시행 이전에는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던 법무법인들도 현재는 노동쟁의·분쟁을 주로 다룬..
2026.03.17
선모은 기자
딜로이트안진, IFC 잔류할까…CBD '원엑스'도 후보지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이 사무실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여의도 IFC 입주 약 15년 만이다. 2028년 초 임대차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임대료 상승 부담과 조직 운영 전략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의도 잔류와 도심권(CBD) 이전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저울질하는 상황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은 최근 IFC..
2026.03.17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 HBM 호황에 등급 상승…조달여건 개선 속 AI 수요 둔화 변수
SK하이닉스가 신용등급 개선을 이뤘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재무안정성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다만 AI 수요 둔화 국면에서 단기 실적 변동성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경우 재무부담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국내 신용평가 3사는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태 신용등급을 기존..
2026.03.17
박미경 기자
고려아연 주총 두고 '완승' 없는 자문사 권고…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핵심 쟁점인 이사 선임안과 관련해 국민연금공단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안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결국 국민연금이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지가 이번 주총 표대결의 최대..
2026.03.16
이상은 기자
국민성장펀드 공모펀드 운용사에 미래에셋·삼성·KB 선정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국민 자금 모집과 관리 운영을 담당할 공모펀드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3개사가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재정 모(母)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자금 모집을 담당할 공모펀드 운용사로..
2026.03.16
최수빈 기자
삼성전자 사태가 보여준 한국 커머셜 뱅크의 '한계'
"삼성전자 예금은 좀…"현금성 자산만 130조원, 올해 말이면 2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머니'가 갈 곳을 잃었다. 시중은행들이 국내 최대 우량고객 삼성전자의 예금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삼성전자로부터 수 조원의 예금을 받으면 이자를 제공하기 위해 대출로 소화해야 하는데,..
2026.03.16
이도현 기업투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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