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채 '연초효과'는 옛 말? 커지는 불확실성에 고심 깊은 발행사들
- 새해초 자금 조달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변수까지 겹치며, 기업들이 조달업무 등 신션 사업계획..
- 2025.01.03 07:00
- 결국 은행권 '자존심 싸움' 된 경기도금고...금리 인하기 역마진 우려도
- 경기도금고 1금고에 NH농협은행이, 2금고에 하나은행이 선정된 가운데 결국 출연금과 제시 금리가 당락을 갈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은행들은 실리보다는 자존심 측면에서 '수주'에..
- 2025.01.02 16:06
- '확장ㆍ해외' 사라진 4대 금융지주 신년사...몸 낮춰 '내부통제ㆍ사회환원'
-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년사를 내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 신년사의 특징은 ‘확장’보단 ‘안정’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신년사 단골 메뉴이던 '1등',..
- 2025.01.02 11:46
- 국토부 환헤지 권고에 수백억 '후폭풍' 덮친 리츠업계
- 최근 원화가치가 급락하면서 해외자산을 보유한 상장리츠들의 환헤지(hedge;위험회피) 비용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리츠의 경우 연간 배당금의 절반 수준을 환헤지 비용으로 지출해야..
- 2025.01.02 07:00
- 묘수가 자충수로?…정관에 발목 잡히는 기업들
- 정관(定款)은 기업의 설립과 운영 근거를 담고 있는 문서로 기업 안에서는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 상법 등의 강행규정에 위반하지 않는 한 발기인과 주주 등 관계에서 강한 구속력을..
- 2025.01.02 07:00
- 리테일 수요에 목 매는 보험사 자본성증권…커지는 '미매각' 우려
- 보험사들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자본 확충을 통한 건전성 강화가 목적인데, 새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보험사들이..
- 2025.01.02 07:00
- 2025년에도 결국 'PEF 고객'에 기대야 하는 로펌들
- 글로벌 로펌 1위 자리는 미국의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가 수년 째 차지하고 있다. 2023년 우리 돈으로 10조원을 훌쩍 넘는 매출(약 72억달러)을 올렸다. 2위 레이텀앤왓킨스(약..
- 2025.01.02 07:00
- 국민연금, 부동산 투자 대폭 확대... 오피스 대신 데이터·물류센터에 무게?
- 국민연금이 새해 국내 부동산 투자 대폭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금을 집행할 운용사나 투자할만한 코어 자산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오피스나 호텔 등 전통..
- 2025.01.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