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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적자 기록한 쿠팡Inc…정보유출 여파에 수익성 악화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가 누적되며 손실 규모가 확대됐고, 상반기 누적 적자만 1조원을 돌파했다. 사실상 지난 2년치 영업이익을 반납한 가운데, 인천화재로 인한 손실 등이 향후 실적에 반영되면 적자 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쿠팡Inc가 5일(한국시간) 미국..
2026.08.05
선모은 기자
금융지주 벤처모펀드 본격화…"VC 숨통 트여 vs "특정 GP 쏠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이 민간 벤처모펀드 출범에 속도를 내면서 벤처캐피탈(VC)에 새로운 민간 매칭자금이 생길 전망이다. 다만 정책자금을 확보한 위탁운용사(GP)가 금융지주 자금까지 연이어 유치하면서 GP 간 펀드레이징 양극화가 오히려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2026.08.05
서재원 기자
회사채 한파에 유동화 쏠림 심화…짧은 만기에 차환 리스크도 커져
회사채 시장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유동화증권 시장의 단기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기업들이 장기 회사채 대신 단기 유동화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만기 구조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차환(롤오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2026.08.05
박미경 기자
MBK를 막겠다며 만든 법안이 정작 MBK에 힘을 실어준다면?
홈플러스 사태 이후 정치권이 사모펀드(PEF) 규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른바 ‘MBK 방지법’으로 불리는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패키지로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여당도 이를 하반기 핵심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규제의 출발점은 분명하다.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PEF의 책임을 강화하고 제도적 허점을..
2026.08.05
이상은 금융투자부 팀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현금 쌓여도 주가는 제자리…주주환원만 기다린다
전방 인공지능(AI) 투자 둔화·중국 반도체 굴기 등 최근 부상한 여러 우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로 다소 진정되고 있다. 양사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여전히 순항 중이고, 전보다 더 건실해졌다는 진단까지도 나온다. 변동성을 키워 온 메모리 반도체로의 자금 쏠림 현상도 순차로 해소될 거란 전망이..
2026.08.05
정낙영 기자
PBR 낮으면 '일단 유죄'…상장사 100곳 '할증 과세' 사정권
재정경제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의 정부안을 공개했다. 주가자산비율(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일단 '주가 누르기'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기업이 직접 입증해야 벗어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잠재적 범죄자 취급 아니냐'는 반발이 나온다.기존에 논의되던 여당안에 비해 완화됐지만,..
2026.08.05
이하은 기자
금감원, 은행 ETF 신탁 '2주 검사'…수수료 넘어 불완전판매까지 볼까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판매를 들여다보기 위한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표면적으로는 선취수수료 중심의 수수료 체계 등 ETF 신탁의 구조가 점검 대상이지만, 은행별 검사 기간이 2주에 달하는 만큼 판매 과정과 내부통제, 불완전판매 여부까지 검사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4일..
2026.08.05
강지수 기자
마감 이틀 전 나온 '공개매수가 적정'…커지는 골프존홀딩스 절차 논란
골프존홀딩스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찬성 의견을 공시했지만 절차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특별위원회와 외부 전문기관의 가치평가를 근거로 공개매수가가 적정하다고 판단했으나 세부 평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 결과가 공개매수 종료를 이틀 앞두고 공시되면서 정보 공개의 적시성과..
2026.08.05
이상은 기자
정기선 회장, HD현대 2대주주로…정몽준 지분 3.54% 증여 받아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버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3.54%를 넘겨받는다. 증여가 완료되면 정기선 회장의 지분율은 6.12%에서 9.67%로 높아져 HD현대 2대 주주로 올라선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몽준 이사장은 다음 달 3일 보유 중인 HD현대 보통주 280만주를 정기선 회장에게..
2026.08.04
이지윤 기자
"국장 투자하라면서 기존 ISA 혜택 깎아"…'생산적금융 ISA' 출시 논란
변동성 장세 속 기존 절세 통장을 대폭 손질한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출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위험자산 투자만 가능한 신규 상품을 내놓으며 기존 ISA의 혜택을 축소한 게 논란의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안정형 상품을 혜택 범주에서 제외하며 최소한의 변동성 안전판 장치마저 빼앗은 점 역시..
2026.08.04
손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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