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바잉? 스마트개미?…반도체·자동차 개인 집중 매수에 코스피 사상 첫 6000
코스피가 장 초반 6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첫 '육천피' 시대에 진입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장 시작 후 1시간동안 1조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다. 이들은 주로 반도체와 자동차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코스피가 5000선을 처음 돌파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6000선에 다다른 셈이다. 이번 랠리의 특징은 반도체 등 초대형주 집중 매수ㆍ개인 중심 유동성 장세로 평가된다...
2026.02.25이상우 기자
코스피 '꿈의 6000' 노리려면...'자금 유입 통로' 넓히고 '예측 가능 제도' 안착해야
"코스피 5000을 달성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5000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자본은 물론, 투자자들의 '지속 가능한 유입'이 이뤄져야 합니다. 퇴직연금 등 대규모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어올 수 있도록 물꼬를 트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한 증권사 고위 관계자)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5000권 안착'은 물론, '꿈의 6000'을..
2026.02.24이하은 기자
5600도 뚫은 코스피, 연기금 매수세에 '19만전자'…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
설 연휴 직후 코스피가 5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자금이 대형주에 집중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삼성전자는 장중 19만원선을 터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급등에 따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변동성 경고등도 켜졌다.19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1.16포인트(2.56%) 오른 5648.17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5673.11로, 또 한..
2026.02.19박태환 기자
코스닥 3000 해법은 상폐 강화?…'뺄셈식' 후속 카드에 주목
정부가 코스닥 3000을 향해 정책 드라이브를 걸면서 시장의 관심도 '어떤 방식으로' 코스닥을 끌어올릴 것인지로 옮겨갔다. 코스피는 저평가 국면이라는 인식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 우량주의 실적이 지수를 견인했지만, 코스닥은 시장 구조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코스피가 '밸류업'을 통해 재평가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면,..
2026.02.17최수빈 기자
코스피, 사상 첫 5400선 돌파…반도체株가 지수 상단 열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지수 상단을 밀어 올렸다.1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 거래일 대비 70.90포인트(1.32%) 오른 5425.39에 출발했다. 장중 고가는 5465.72로 지수 출범 이후 최고치다. 5400포인트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했다. 개인이 8200억원 이상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700억원대, 기관은..
2026.02.12이상우 기자
'빚투'가 흔든 증권사 한도…코스피 랠리에 자본확충 필요성 고개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증권사들의 자본 여력이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매수와 증권담보대출을 잇달아 제한한 데 이어, 업계 안팎에서는 단기적인 한도 관리 차원을 넘어 자기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2026.02.09박태환 기자
"코스피 5000 안착하려면…'반도체·제도개선·미국' 3박자 맞아야"
코스피 5000 안착을 위해 반도체 실적과 자본시장 제도 개선 등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부와 국회는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 등을 통해 '신뢰 회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3일 한국거래소는 여의도 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 5000 and Beyond'를..
2026.02.03이하은 기자
트럼프 관세 한발 물러서자…코스피, 반도체 랠리 업고 사상 첫 장중 5000선 돌파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 발언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도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전일 급락을 불러왔던 지정학·관세 리스크가 하루 만에 완화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형주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22일 개장 직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상승하며 5016.73까지 치솟아 장중 기준 역대..
2026.01.22이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