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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 새 지분가치 3000억 뚝…국민연금, HDC현산 유상증자 딜레마
국민연금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지분 10.4%를 보유한 2대주주다. HDC현산 주가는 2018년 분할 재상장 이후 꾸준히 하락했고 최근 들어선 연일 신저가를 기록했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전체 주식수의 50%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 국민연금은 그간의 손실과 불투명한 건설·항공 업황을 고려하는..
2020.01.22
한지웅 기자, 이시은 기자
S&P,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유지…"꾸준한 재무지표 반영"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BBB+(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현금흐름에 부담이 있겠지만 상당한 현금보유고를 바탕으로 견조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지난해 시작된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익성 회복세가 2020~2021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2020.01.21
이도현 기자
신한銀, 미스터리쇼핑 도입...신금투 등 계열사 부실상품 판매방지 목적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자체 미스터리쇼핑 제도를 도입한다. 문제가 발견된 투자상품은 판매를 중지한다. 평가는 단순히 상품만이 아니라, 영업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도 도입의 배경에는 계열사 신한금융투자의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ㆍ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 등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0.01.21
이재영 기자
GS건설, 미국·유럽 모듈러 주택회사 3곳 인수
GS건설이 미국과 유럽의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한다. GS건설은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 위치한 목조 모듈러 전문 회사 단우드 본사에서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수계약서 서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6일 영국 철골 모듈러 회사 엘리먼츠의 인수를 마무리했고, 현재..
2020.01.21
이시은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 '60세룰' 적용…생명 출신ㆍ운용전문가 약진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사장이 교체된다. 삼성 금융사에도 '60세 룰(rule)'이 적용된 결과다. 이에 따라 금융계열사간 연쇄이동이 일어났다. 이번 인사에선 삼성생명 출신들이 약진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는 20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 사장에는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부사장(56)이 선임됐다. 전 사장은..
2020.01.21
양선우 기자
DLF·라임에 시장 신뢰 깨졌는데...금감원 뒤에 숨은 금융위
DLF와 라임사태로 금융권에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의 역할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를 일으킨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자리가 위태로워진데다 금융감독원마저 비난의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만 빗겨 서 있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지난 16일 열린 하나·우리은행 DLF 1차 제재심은..
2020.01.21
양선우 기자
이마트-롯데쇼핑, 기저효과 기대 난망…투자의견 여전히 'HOLD'
유통업체들에 대한 기저효과 기대가 올해도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와 롯데쇼핑 모두 구조조정으로 수익성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리스크 상쇄까지는 요원하다는 평가다. 증권업계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곧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회복보다도 재무구조 개선 의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이마트와..
2020.01.21
하지은 기자
이륙 전부터 아시아나항공에 발 묶인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인수에 따른 부담은 결국 주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 주가는 신저가를 경신했고, 재무상태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용등급도 하향 기로에 섰다. 건설경기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시점에서 주력 사업의 현금 흐름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기도 벅차 보인다...
2020.01.21
한지웅 기자, 이시은 기자
오렌지라이프의 '민낯'...신한금융 인수 1년만에 순익 20% 줄었다
오렌지라이프 지난해 예상 실적이 큰 폭으로 악화했다. 예년에 비해 연간 순이익이 20%정도 가까이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생명보험업 전반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신한금융에 인수된 지 1년만에 실적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 지난해 순이익은 2500억원에서..
2020.01.21
양선우 기자
KCFT 인수에 3가지 조건 제시한 SK…먹거리 찾는 IB·PEF엔 '힌트?'
올 초 거래가 완료된 SKC의 글로벌 1위 동박제조업체 KCFT 인수는 여러 측면에서 M&A 시장에 화제가 됐다. 매각 측 KKR이 LS그룹으부터 3000억원에 인수한 지 불과 1년 반이 된 회사를 약 4배 비싼 가격에 인수한 점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이름값 못한다' 평가받아온 KKR 한국사무소가 글로벌 본사 내에서도 크게 회자된 거래로도..
2020.01.20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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