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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버블 붕괴의 시작…임상실험 맹신 ‘경계령’
한국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버블이 붕괴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약 개발업체들의 임상 중단 또는 실패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며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론이 확산했다. 최근 들어 투자자들 사이에선 바이오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재점검 움직임과, 대박을..
2019.08.22
한지웅 기자, 정낙영 기자
현대차 그늘 벗어나려는 기아차…포지셔닝 유지가 관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만년 서자(庶子)로 취급 받던 기아자동차가 최근 재조명을 받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해외 판매는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해외 각 거점에 생산라인을 보유한 탓에 원화 약세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기아차는 붕괴하는 한국 증시 속에서도..
2019.08.22
한지웅 기자, 정낙영 기자
脫일본 외친 삼성전자의 대안은 親美?…3심 앞둔 이재용 거취 '변수'
잠시 소강 상태였던 한일간 경제전쟁은 언제든 재점화 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는 유화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런 움직임으로 갈등 봉합의 단초가 마련될지, 아니면 오히려 더 확전될지 여부는 오는 28일 일본의 수출규제 시행일 이후 향방에 달려..
2019.08.22
이도현 기자
美中 환율전쟁에 볼모 잡힌 국내 자본시장...추가 하락 우려
7월 말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이 큰 성과 없이 결렬됐다.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시진핑 중국 주석이 시간끌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격노해 9월부터 3000억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중국은 5일 달러위안 환율이 1달러당 7위안을 넘어가는 것을(포치;破七)..
2019.08.22
이재영 기자
'금융 홀대' 정부, 개각 이후 순화?…"어렵다"
문재인 정부 3기 개각으로 금융감독당국 수장 교체도 예고돼 있다. 불안한 증시 안정에서부터 밀린 법안 처리, 대형 금융사 자본확충과 주주ㆍ경영진 교체 이슈, 혁신 금융사 제도 정비 등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회사들 사이에서 변화에 대한 큰 기대는 찾기 힘들어 보인다. 정부 출범 당시부터 비롯된..
2019.08.22
현상경 기자, 이시은 기자
SKC코오롱PI 매각, 알짜 사업은 남기고 계륵만 시장서 처리?
SKC코오롱PI 매각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C와 코오롱은 부가가치가 높은 투명 폴리이미드(CPI)에서 각자 경쟁하고 있는데, 폴리이미드(PI) 사업은 변동성이 크고 매력도도 모호해지는 상황이다. 알짜에 집중하기 위해 중요성이 줄어든 합작사를 가치가 높을 때 정리하려는 것 아니냔 평가가 나온다. SKC와..
2019.08.21
위상호 기자, 차준호 기자
스틱, 유비케어 매각 추진…SKT는 검토 후 고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헬스케어업체 유비케어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는 보유 지분(33.94%) 매각에 착수, 일부 원매자와 접촉에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 및 EY한영이 매각 작업을 돕고 있다. 제한적 공개경쟁입찰 방식이 거론된다...
2019.08.21
차준호 기자, 위상호기자
늘어나는 공유 오피스…오피스 자산가치엔 자칫 '독'?
공유오피스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가파르다. 최근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오피스 공실률의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판교 등 수도권 남부로 분산되며 급증한 강남권 오피스들의 공실을 방어하는 역할이 주요하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과도한..
2019.08.21
양선우 기자, 이시은 기자
성과에 목 말랐던 하나·우리銀, DLS 독배 마셨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왜 전액 원금손실이 날 수 있는 위험한 파생결합증권(DLS)·파생결합펀드(DLF)를 팔았을까. 결국은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시선이 모인다. 이자수익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상황에서, 비이자수익의 핵심인 수수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공급에 목을 맨 결과가 결국 최악의 형태로 돌아온..
2019.08.21
이재영 기자
LNG선박 로열티 수천억 새는데...소송·상용화 지연에 잠자는 국내 기술
우리 조선사들이 LNG선박 저장창고 기술료로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지만 정작 10년 이상 공들인 우리 기술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조선사들이 합심해 개발한 기술은 결함 문제로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고, 조선사들이 각자 개발한 기술은 아직 상용화까진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올해 국내 조선업계는 LNG선 수주..
2019.08.20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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