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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2·3위 현대차와 SK의 경쟁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와 SK그룹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이제껏 각자의 분야를 지켜온 두 그룹의 경쟁을 예단하긴 어려웠으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새로운 구도가 만들어졌다. SK는 친환경자동차와 차량공유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는 인프라 구축과..
2018.03.23
한지웅 기자
군인공제회, 작년 순익 886억…수익률 6.5%
군인공제회가 지난해에 8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자산운용 수익률이 6.5%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유형 별 수익률은 ▲주식 21.4% ▲채권 5.4% ▲대체투자 1.6% ▲사업체 등 기타 12.7% 등이다. 군인공제회는 부동산 투자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 및 감액 손실 등을 보수적으로 처리, 수익률이..
2018.03.22
김진욱 기자
이해욱 부회장 등 대림산업 대표이사 전원 사임
이해욱 부회장을 비롯한 대림산업 대표이사 전원이 사임했다. 대림산업은 22일 개최한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강영국 현 대표이사가 사임했고 김상우, 박상신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올 초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이라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했고..
2018.03.22
한지웅 기자
중형 조선업 구조조정 청사진 못 그리는 정부
8일 발표된 중견 조선사 구조조정 방안에서 중형 조선업에 대한 정부의 청사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등 개별 기업의 처리 방안만 나열했을 뿐이다. 조만간 공개될 '조선업 혁신 성장 방안'이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 중심으로 짜여진 것으로 알려진 터라 중형 조선업 방향..
2018.03.22
김진욱 기자
길 잃은 구조조정 정책…"법정관리가 대안"
우리나라의 구조조정 정책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연명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었다. 정부 정책은 미온적이고, 금융회사 주도 구조조정은 실효가 없었다. 앞으로 '기업이 죽는다'는 막연한 이미지 때문에 금기시됐던 법원 주도 구조조정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권리 관계를 확실히 정리할 수..
2018.03.22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민간 금융사와의 '전쟁'이 금융당국 핵심 업무인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설립 근거인 금융위원회법의 서두엔 '금융기관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있습니다. 금융 현안이 산적한 이 시기에 '감독기관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 채용비리 검사로 시작된 국내 민간 금융회사와..
2018.03.22
이재영 기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 위축...바이오주 수급 '빨간불'
최근 반년간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바이오주의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거시 악재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서다. '뭘 사도 주가가 오르던' 지난해엔 국내 증시는 물론, 미국 증시도 바이오주 선호 현상이 돋보였다. 고성장 저금리가 지속되며 자산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2018.03.22
이재영 기자
엔터·미디어기업의 대세로 자리잡는 종합 콘텐츠社 모델
콘텐츠 시장 참여자들이 하나둘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사는 제작사 인수를 통해 제작 역량을 키우고, 제작사는 매니지먼트 사업이나 유통 채널 선점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대형 종합 콘텐츠사는 이미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선 소수 대형..
2018.03.22
경지현 기자
사모펀드·로펌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국내 자본시장 참여자들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함께한 주력들이 떠났거나 은퇴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후계자를 세우거나 안정적인 승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승계에 대한 공감대는 커졌지만 실행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초기부터 기반을 닦느라 고생하고 많은 것을..
2018.03.22
위상호 기자, 차준호 기자
"신용평가시 바이오業특수성 인정 어려워"
최근 바이오 기업 투자 붐이 주식 시장을 흔들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사에 바이오 기업의 비중이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스닥 지수의 상승은 일부 바이오 종목의 상승과도 일치했다. 바이오 기업에 열광했던 주식 시장과는 달리 크레딧 업계는 여전히 거리감을 두는 모습이다.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초기..
2018.03.22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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