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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 올라타자' 대형 IB, VC 상장에 '눈독'
대형 증권사들이 이전까지는 큰 관심이 없던 벤처캐피탈(VC) 기업공개(IPO)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정부의 활성화 정책 시행으로 향후 2~3년간 코스닥 시장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VC와 관계를 만들어두려는 포석이다. 예상 외의 '대형 공모'가 될 수 있는데다, VC가 투자한 벤처회사..
2018.03.13
이재영 기자
법원 DICC 2심 판결, "두산이 협조의무 있음을 알고서도 안했다"
8000억원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이 2심에서 두산그룹 패소로 나왔다. 쟁점은 두산그룹이 재무적투자자(FI)의 공개매각 추진에 협조할 의무가 있었느냐다. 1심은 협조 의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2심에선 결론이 뒤집혔다. 이번 2심 판결문 등에 따르면 고등법원은 두산이 주요 M&A 경험을 통해 FI의 매각 시도에..
2018.03.12
한지웅 기자, 위상호 기자
이랜드의 5000억 추가 자본조달, 선순위? 담보는?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1조원 자본 유치 계획에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연초 유치한 투자금 5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이 빠져버릴 상환될 가능성이 거론되어서다. 실제 남는 투자금은 2000억원에 그치게 된다. 동시에 추가로 조달하겠다고 밝힌 5000억원에 대해 어떤 형태로 담보 또는 수익보장이 제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2018.03.12
이도현 기자, 조윤희 기자
투자 6개월만에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랜드그룹 1兆 조달 새 변수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이랜드월드 1조원 자본 유치가 당초 발표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생겼다. 연초에 우선주를 발행해 투자받은 자금 가운데 일부에 대해 이랜드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1월 총 500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주당 53만6300원에 발행했다. 이랜드측은 이 주식이..
2018.03.12
조윤희 기자
신한금융 생보사 인수, '선결과제'는 지주 자본여력
신한금융그룹이 비금융 부문 확장에 시동을 걸 태세다. KB금융그룹과의 경쟁이 격화된 지금, 성과를 내려면 비금융 부문 외에 마땅한 분야가 없는 까닭이다. 다만 신한금융지주는 KB금융지주에 비해 대형 인수합병(M&A)을 감내할 자본여력이 아직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비금융 확장과 발맞춰 '몸 만들기'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2018.03.12
이재영 기자
법무법인 광장 운영위 구성 완료…이형근·김상곤 변호사 신임
법무법인 광장의 운영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김재훈 대표 변호사가 위원회에서 빠지고 이형근, 김상곤 변호사가 새로 선임되며 6인 체제가 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장은 2월 결산기에 맞춰 최근 운영위원회도 새로 꾸렸다. 광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법인 내 중대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종전 운영위원은 김재훈..
2018.03.09
위상호 기자
셀트리온 둘러싼 기관 對 개인 싸움 시작됐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3위 셀트리온을 두고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의 시각 차가 깊어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기관들의 불안감은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개인들의 셀트리온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히 뚜렷하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코스피로 이전상장을 결정하면서 8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고, 지난달 9일..
2018.03.09
한지웅 기자
STXㆍ성동조선 방치한 김용환 회장 3연임, 농협중앙회장 임기 유지용?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농협은행 빅배스(Big-bath;대규모 부실정리) 이후 실적 관리에 성공한데다 올해 농협이 '안정' 위주의 계열사 대표·임원 인사를 진행하면서 얘기가 진전됐다. 다만 김 회장이 수출입은행장 시절 구조조정을 담당했던 성동조선ㆍSTX조선 정상화가..
2018.03.09
이재영 기자, 양선우 기자
ADT캡스, SKT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회비용?
SKT가 ADT캡스 인수전에 참여한다. “통신업 탈피”를 강조해온 박정호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중간지주사 전환까지 추진하며 대수술에 나선 SKT 입장에서도 비(非)통신 분야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지부진하던 ADT캡스 매각전도 활기를 찾는 분위기지만 SKT가 넘어야 할 고비도 만만치 않다. ‘3조원’이..
2018.03.09
차준호 기자, 위상호 기자
정부, 성동조선 법정관리·STX조선 사업 재편으로 가닥
정부가 중형 조선사 처리 방안을 결정했다. 성동조선해양은 법정관리를 추진하고, STX조선해양은 고강도 구조조정을 포함해 사업을 재편하기로 했다. KDB산업은행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성동조선은 채권단 주도의 자율협약을 종결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생존..
2018.03.08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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