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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앞두고 자기 방어논리만 쏟아내는 대우조선 이해관계자들
18년간 해결짓지 못한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미궁에 빠졌다. 대우조선해양의 덩치가 커지면서 개입하는 이해당사자 수도 많아졌지만, 책임자 한 명을 찾기가 힘들다. 사전에 충분한 조율없이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며 사태 해결의 본질에서 벗어난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각각의..
2017.03.29
김은정 기자
이재용 부회장 보유회사엔 손도 못 댄 삼성 주주총회
삼성그룹이 말 그대로 멈춰 섰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주주총회가 일제히 열렸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주식을 보유한 주요 계열사들은 지배구조 개편, 사업 구조조정, 인사발령 모두 손도 대지 못한 채 사실상 현상 유지에 그쳤다.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됐고, 미래전략실은 해체됐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책임자도..
2017.03.29
한지웅 기자
늦어지는 한화생명 5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RBC비율 때문?
이달 말로 예정됐던 한화생명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다소 늦어졌다. 투자업계에선 감독당국의 투자 위험성 검토 때문에 늦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지급여력(RBC)비율에 따라 이자 지급 및 조기상환 여부가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5000억원 규모의..
2017.03.29
양선우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조건부 허용'
금호타이어 채권단(주주협의회)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을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8일 주주협의회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박삼구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구에 대해 "우선매수권 행사기한 내에 구체적이고 타당한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할 경우 허용여부를 재 논의..
2017.03.28
한지웅 기자
자본시장서 콧대 낮춘 롯데, '복심'은 호텔롯데 상장 재개
롯데그룹이 달라졌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한껏 높았던 콧대를 낮추고 잇따라 투자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결국 호텔롯데 기업공개(IPO)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 리스크’를 이유로 IPO 재개 절차에 부담을 느껴온 한국거래소 등 금융기관에 대응 논리를 쌓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2017.03.28
차준호 기자
'超 격차' 내세운 신한-KB, 올해 '진검승부'
금융시장에 '초(超) 격차'가 화두로 떠올랐다. 부동의 1위 신한금융그룹과 최근 기세를 탄 KB금융그룹이 동시에 '초 격차'를 언급하고 있는 까닭이다. 두 그룹이 내세우는 단어는 같지만, 맥락은 약간 다르다. 신한금융은 1등 수성이 최대 목표다. KB금융은 최근 3년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친김에 '리딩뱅크' 타이틀을 노리고..
2017.03.28
위상호 기자
보험·증권서 신한 추월한 KB…신한은 '대책 전무'
KB금융그룹이 신한금융그룹의 '리딩뱅크'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된 핵심 배경은 역시 비은행 부문 강화다. 지배구조 및 은행 부문에서 탄탄하게 밑바탕을 다진 KB금융이 보험·증권 부문에서 단숨에 신한금융을 추월하며 어깨를 견주게 된 것이다. KB금융은 비은행계열 자회사의 지배구조를 손질하며 추가로 그룹 이익을 늘릴..
2017.03.28
이재영 기자
벤처캐피탈 '기회의 땅' 유럽?… 과제는 '사후관리'
"실리콘밸리의 미국 벤처캐피탈들도 같은 나라 서부에서 동부로 가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데…한국에서 유럽을 간다고요?"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 10여년 전 팀을 꾸려 중국 벤처캐피탈(VC)시장에 뛰어들었던 국내 VC업체들은 이제 유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유럽 현지 업체에 하나둘씩 투자하는가 하면 유럽 내 특정..
2017.03.28
경지현 기자
수렁에 빠진 금호타이어 매각, 박삼구-더블스타 연합 가능성은?
금호타이어 매각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소송 가능성과 정치 쟁점화 등으로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컨소시엄의 허용여부가 결정되더라도 박 회장 측의 자금조달은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중국 더블스타 역시 사드(THAAD) 논란과 반중국 감정으로 지역과 정치권의 반대로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지리한..
2017.03.28
위상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ROE 두자릿수 목표...KB, 좋은 라이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그룹을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최근 리딩뱅크를 두고 턱 밑까지 쫒아온 KB금융에 대해서는 '좋은 경쟁상대'라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27일 간담회를 열고 “회장으로서 2가지 의무는 성장동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와 신한문화를 어떻게..
2017.03.27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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