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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서 콧대 낮춘 롯데, '복심'은 호텔롯데 상장 재개
롯데그룹이 달라졌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한껏 높았던 콧대를 낮추고 잇따라 투자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결국 호텔롯데 기업공개(IPO)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 리스크’를 이유로 IPO 재개 절차에 부담을 느껴온 한국거래소 등 금융기관에 대응 논리를 쌓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2017.03.28
차준호 기자
'超 격차' 내세운 신한-KB, 올해 '진검승부'
금융시장에 '초(超) 격차'가 화두로 떠올랐다. 부동의 1위 신한금융그룹과 최근 기세를 탄 KB금융그룹이 동시에 '초 격차'를 언급하고 있는 까닭이다. 두 그룹이 내세우는 단어는 같지만, 맥락은 약간 다르다. 신한금융은 1등 수성이 최대 목표다. KB금융은 최근 3년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친김에 '리딩뱅크' 타이틀을 노리고..
2017.03.28
위상호 기자
보험·증권서 신한 추월한 KB…신한은 '대책 전무'
KB금융그룹이 신한금융그룹의 '리딩뱅크'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된 핵심 배경은 역시 비은행 부문 강화다. 지배구조 및 은행 부문에서 탄탄하게 밑바탕을 다진 KB금융이 보험·증권 부문에서 단숨에 신한금융을 추월하며 어깨를 견주게 된 것이다. KB금융은 비은행계열 자회사의 지배구조를 손질하며 추가로 그룹 이익을 늘릴..
2017.03.28
이재영 기자
벤처캐피탈 '기회의 땅' 유럽?… 과제는 '사후관리'
"실리콘밸리의 미국 벤처캐피탈들도 같은 나라 서부에서 동부로 가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는데…한국에서 유럽을 간다고요?"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 10여년 전 팀을 꾸려 중국 벤처캐피탈(VC)시장에 뛰어들었던 국내 VC업체들은 이제 유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유럽 현지 업체에 하나둘씩 투자하는가 하면 유럽 내 특정..
2017.03.28
경지현 기자
수렁에 빠진 금호타이어 매각, 박삼구-더블스타 연합 가능성은?
금호타이어 매각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소송 가능성과 정치 쟁점화 등으로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컨소시엄의 허용여부가 결정되더라도 박 회장 측의 자금조달은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중국 더블스타 역시 사드(THAAD) 논란과 반중국 감정으로 지역과 정치권의 반대로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지리한..
2017.03.28
위상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ROE 두자릿수 목표...KB, 좋은 라이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그룹을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최근 리딩뱅크를 두고 턱 밑까지 쫒아온 KB금융에 대해서는 '좋은 경쟁상대'라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27일 간담회를 열고 “회장으로서 2가지 의무는 성장동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와 신한문화를 어떻게..
2017.03.27
위상호 기자
"P-플랜보단 낫지만…" 은행들, 금융위 대우조선 낙관론에 불신 여전
금융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수조원대의 지원 방안을 내놓았지만 시장에서는 불신이 적지 않다. 지원 근거로 삼은 수주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고, 산업 재편에 대한 숙고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금융위는 23일 자율협약 형태의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2조9000억원의 빚은..
2017.03.27
김진욱 기자
"현대자동차, 장기 투자처 아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요동쳤다. 골드만삭스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이슈를 언급하자 현대차 주가가 하루 만에 수직 상승했지만 3일만에 투자의견을 조정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만 주목할 뿐 정작 현대차의 사업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의..
2017.03.27
한지웅 기자
채권 발행 앞둔 신세계, 신용등급 하향조정
신세계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지난해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에 이어 이번에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신세계는 유통 빅3 중 유일하게 AA로 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됐다. 신세계는 4월 초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있다. 이미 하향된 유효 신용등급이 반영돼 있고 우량 회사채에 대한 수요도 많다...
2017.03.27
김은정 기자
배당 줄인 빅3 보험사…감독당국 눈치보기?
빅3 보험사들이 일제히 배당을 축소했다. 향후 있을 자본확충에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감독당국 '눈치보기' 용이란 해석도 나온다.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그나마도 인기가 없는 보험주에 대한 투자자 외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지적이다. 삼성생명은 주당 1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 2015년 결산..
2017.03.27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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