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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KB 훑은 조사4국…연말 금융권 세무조사 어디로 향하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올해 금융권을 잇달아 찾으면서 다음 조사 대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과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6월 농협중앙회, 8월 KB국민은행까지 금융권을 중심으로 조사4국의 비정기 세무조사가 이어졌다.현재 진행 중인 국민은행 조사의 성격을 놓고도 여러 해석이..
2026.09.03
박태환 기자, 강지수 기자
세무조사에 발목 잡힌 IPO 시장...상장예심 질적평가 '변수'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무신사와 소노인터내셔널이 나란히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한국거래소의 질적평가가 상장 심사의 변수로 떠올랐다. 세무조사 자체가 상장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조사 대상이 사주 일가와 특수관계인 거래에 맞춰진 만큼 경영 투명성과 내부통제에 대한 거래소의 판단이 중요해졌다는..
2026.09.03
최수빈 기자
고비 넘긴 최윤범·카드 마땅찮은 MBK…고려아연 9일 재대결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의 재대결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감사위원 선임을 놓고 양측이 막판 표심 확보에 나섰지만 어느 쪽이 승기를 잡더라도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최 회장 측은 최근 주가 반등으로 주식담보대출 관련 급한 고비를 넘겼지만 부담은..
2026.09.03
이상은 기자
'2조 달러' 앤트로픽 IPO 임박…한번 더 국내 AI 수급 흔들까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임박하면서 글로벌 증시 수급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모 규모가 스페이스X의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글로벌 기관의 청약 자금 마련과 AI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국내 반도체주도 단기적인 수급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면 조달자금이..
2026.09.03
최수빈 기자
삼성화재, 英 캐노피우스 지분 추가 인수 검토
삼성화재가 영국 특수보험사 캐노피우스의 잔여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배당 유입을 앞두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포화된 국내 보험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 최대주주인 미국계..
2026.09.02
손일영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법원도 인가
법원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로써 오는 4일 홈플러스 회생 절차가 연장될 전망이다.서울회생법원은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이해관계인별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가결 요건을 충족했으며 법원이 이를 인가했다.이날 표결..
2026.09.02
심현보 기자
모건스탠리PE, '메디필' 스킨이데아 MBK에 매각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이하 MS PE)가 화장품 업체 스킨이데아와 건강기능식품 업체 라이프앤바이오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한다.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S PE는 이날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MBKP SS)와 스킨이데아 및 라이프앤바이오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가격은 두 회사 모두..
2026.09.02
한설희 기자
개인·외인·기관 전부 순매도...55조 자사주가 받치는 증시, 매입 끝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국내 증시의 새로운 수급 버팀목으로 떠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물론 개인까지 매도 우위를 보이는 날에도 두 회사가 장내에서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다만 이 같은 '확정 매수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매입..
2026.09.02
임지수 기자, 이상우 기자
방산 비리에 발목 잡힌 LIG D&A…투자업계 시선도 깐깐
방산 비리 이슈에 휩싸인 LIG D&A를 둘러싼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방위사업청의 행정제재 결과에 따라 입찰 참여가 제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투자업계에서도 LIG D&A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단 목소리도 나온다.LIG D&A는 최근 방사청 공무원을 상대로 한 뇌물 공여 혐의로 임원들이..
2026.09.02
이지윤 기자
증시 호황에 NCR 착시 확대 우려…힘 실리는 제도 개편
대형 증권사들의 자본 여력이 커지면서 순자본비율(NCR)의 착시가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증시 호황 속 종합투자계좌(IMA)가 자리 잡으면서 조달 여력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 위험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기능이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개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28일..
2026.09.02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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