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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불안 자극한 블루아울 소동…국내 LP들은 사모대출 옥석가리기 주목
미국 블루아울캐피탈(Blue Owl Capital)의 펀드 환매 중단 발표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금융위기의 전조라는 우려까지 제기되지만 특수한 운용 전략 때문에 발생한 이례적인 사안이란 시각도 많다.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LP)들은 이번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사모대출펀드(PDF)를 새 투자처로..
2026.03.04
위상호 기자, 박태환 기자
ETF 전성시대 속 미래에셋 인력 이동 확대…'불장·삼성' 이중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00조원을 목전에 두고 급팽창하는 가운데, 업계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조직의 인력 이탈이 확대되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직 배경을 두고 업계에서는 성과급 시즌에 따른 통상적 이동과 삼성자산운용과의 점유율 격차 확대에 따른 내부 분위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2026.03.04
이상우 기자
돔구장 논쟁에 지연되는 잠실 개발…2배 뛴 사업비에 부담 커진 한화 컨소시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재편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하 잠실MICE)이 사업 구조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와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내부에서는 실제 착공 시점을 사실상 내년으로 보고 있다. 야구장 스펙 변경이 설계와 사업비,..
2026.03.04
한설희 기자
"근거 없이 주주 설득 어려워"…당국 압박에도 정관 개정 미루는 금융지주들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당이 발의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의 정관 반영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여당이 동시에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고 있지만, 법안이 아직 국회 발의 단계인 만큼 '선반영'에는 부담이 크다는 분위기다.27일 금융권에..
2026.03.04
강지수 기자
기업 압박 다음은 기관…'중립도 리스크' 스튜어드십 강화에 운용사들 긴장
상법 개정에 이어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입법이 본격화되면서 자산운용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지배구조를 직접 겨냥한 3차 상법 개정 논의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의결권 행사 주체인 기관투자자에게 '행동'과 '설명 책임'을..
2026.03.04
박태환 기자
임진우 대표 연임 확정한 새마을금고…'안정' 택했지만 거버넌스 평가는 과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회는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80차 대의원회를 열고 상근이사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통과된 이후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었던 만큼, 이날 의결로 임 대표의 연임이 공식화됐다.임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2026.03.04
박태환 기자
코스피, '21년 데자뷔' 우려 속 중동發 급락…ETF가 버팀목 될까
지난달 말 유례없는 코스피 6000선 돌파의 배경에는 상법 개정 논의 등 정부의 정책발 모멘텀과 더불어 ETF를 매개로 한 구조적 자금 유입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처럼 특정 종목이나 테마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아니라, 지수형 상품을 통한 자금 유입이 레벨 자체를 상향 이동시켰다는 평가다. 3일 중동..
2026.03.03
이상우 기자
이란 공습에 정유·화학·방산·항공株 엎치락뒤치락…사태 장기화 여부 관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내 증시에서 업종별 주가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지정학 불안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을 고리로 방산, 정유,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항공이나 화학업종은 비용 부담을 반영해 약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번 사태가 얼마나 길어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2026.03.03
정낙영 기자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2개월 연장…MBK 1000억 DIP금융 투입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이 두 달 연장됐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금융을 우선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법원이 연장 필요성을 인정했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2026.03.03
이지윤 기자
회생 유지냐 청산이냐…법원 판단만 남은 홈플러스, 건물주들 ‘연쇄 EOD’ 우려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1년을 맞아 존폐의 기로에 섰다. 오는 3월 4일은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법정관리 시한이다. 홈플러스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임대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청산으로 결정이 나게 되면 영업 종료와 함께 대출 상환 등이 어려워져..
2026.03.03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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