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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수순 밟는 홈플러스…MBK-메리츠 '2000억' 책임공방 재점화할까
법원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다만 항고 기한인 14일 이내에 2000억원을 추가 조달할 경우 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도 남겨두면서 자금 조달 책임을 둘러싼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의 공방도 다시 격화할 전망이다.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3일 홈플러스 회생사건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2026.07.03
심현보 기자
신한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도 '음주無ㆍ밤샘 끝장토론'
신한금융지주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벽까지 이어지는 '끝장토론'을 진행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그룹 차원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별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하반기..
2026.07.03
강지수 기자
금감원 '직무정지' 중징계 의결에 MBK "금융위 절차서 소명"
MBK파트너스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관련 쟁점에 관한 입장을 소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일 제재심에서 MBK파트너스 관련 심의를 종결하고 제재수준 등 세부사항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MBK에 직무정지 등의 중징계를..
2026.07.03
심현보 기자
ETF '몸통 흔드는 꼬리' 우려에도...거래소는 '신중', 운용사는 '동상이몽'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코스닥 시가총액을 넘나들며 급성장한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등이 수급 쏠림을 유발하며 주가 왜곡 우려가 연일 심화되고 있다. 다만 당국에서는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업계에서는 각 사 상품 라인업과 이해관계에 따라 개선점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단..
2026.07.03
손일영 기자
IMA 신중론 접은 KB증권, 국민은행과의 역할 조정 시험대
KB증권이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며 종합투자계좌(IMA) 진출을 공식화했다. 올해 초 7000억원 규모 증자에 이어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자기자본 8조원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이 가시화됐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에 이어 IMA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회사 안팎에서는..
2026.07.03
박태환 기자
CJ CGV, 4DX 앞세워 투자 유치 나서…국민성장펀드도 투자 검토
CJ CGV가 자회사 CJ 4D플렉스를 앞세워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4DX·스크린X(ScreenX) 사업 확대를 위해 2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데, 국민성장펀드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침체된 극장 산업 속 기술 기반 특별관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지 시장 관심이 모인다.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는 2000억원 규모 투자..
2026.07.03
이지윤 기자
반도체 성과급發 건보료, 레포펀드로 흘러간다…금융시스템 부담 우려도
국내 채권시장이 하반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하반기 레포(Repo)펀드 자금의 새로운 공급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들의 성과급이 올해 건강보험료로 부과돼 건보공단 재정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6.07.03
박미경 기자
삼성후자도 성과급 투표…'찬성' 삼성전기 vs '내홍' 삼성SDS 가른 핵심은?
삼성전자 성과급 제도 개편의 후폭풍은 전자 계열사에도 퍼지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SDS는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위한 임직원 투표를 추진했는데, 양사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재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6월30일까지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위한 임직원 투표를 진행, 약 72%가 넘는 임직원이 투표에 참여해 97% 이상의 찬성표를..
2026.07.03
한지웅 기자
홈플러스 회생 결정 코앞인데…정치권 시선은 이미 '청산 이후'로 넘어갔다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앞두고 정치권과 노동계의 시선은 이미 청산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회생계획 자체가 폐지된다면 청산 절차가 진행되는데, 이럴 경우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의 대량 실업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국회에서는 이미 여당인..
2026.07.03
선모은 기자
오픈USD, 비자·마스터가 판 깔자…신한·삼성·두나무, 각자 이유로 올라탔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pen USD)'에 삼성전자와 신한금융, 두나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참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를 국내 기업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뛰어들었다기보다, 비자·마스터가 구축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에 각자의 필요에 따라 올라탄 결과로 해석하고..
2026.07.02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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