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박태환 기자의 글

고환율에 서학개미 정조준…실태점검 앞두고 당혹스런 증권사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턱밑까지 치솟자 정부와 금융당국이 '서학개미(해외주식 개인투자자)'와 이를 중개하는 증권사를 사실상 전방위로 조이고 있다. 겉으로는 '규제는 아니다'라며 선을..
2025.12.02 11:27
아직 1호 안 나온 책무구조도 제재…첫 타깃으로 'IT 장애·개인정보 유출' 부상
금융지주와 주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1호 제재' 사례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IBK기업은행의 800억 원대..
2025.12.02 07:00
'3000만' 고객정보 유출 쿠팡, 정치권 압박 가중...집단소송·내부관리 논란 부상
국내 이커머스 1위인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정치권은 국회를 중심으로 이슈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고,..
2025.12.01 14:11
분리과세 수혜주 찾는 증권가, 금융·통신株 수혜 부각...리츠는 '별도 입법'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증권가가 '고배당기업' 선별에 나섰다. 본회의 통과 시 당장 내년 배당부터 특례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주주환원 기조가..
2025.12.01 13:59
책무구조도 컨설팅, 수수료 덤핑에 '레드오션'…품질 저하 우려도
개정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시행으로 책무구조도 제도가 본격 도입되면서 이를 둘러싼 컨설팅 시장이 빠르게 과열되고 있다. 작년 금융지주·대형 시중은행이 먼저 착수했던 이른바..
2025.12.01 07:00
양종희 회장 임기 1년 남은 KB금융...계열사 CEO단 '쇄신' 보단 '안정' 꾀할까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임박했다. 양종희 회장 임기가 내년 11월까지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사 폭이 제한될..
2025.11.28 07:00
이찬진 시대 키워드는 '소비자보호'…금융권도 발맞춰 조직 격상 채비
개정 금융소비자보호법·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더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권의 조직개편 방향도 이에 발맞춰 변화하고..
2025.11.28 07:00
국민연금,국내주식 위탁운용사에 KGGI·미래·KB·NH아문디 선정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2025년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로 KCGI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KCGI운용이 국민연금 국내주식..
2025.11.27 16:32
'내년 주식 거래량 폭발할 수도'…인프라 시스템 선제 점검 나선 증권가
내년 국내 증시 거래량이 한 차례 더 '폭발'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증권사들이 리테일 영업 전반의 인프라 점검에 서두르고 있다. 상당수 증권사에서 개인·기관 신용융자 한도가 이미..
2025.11.27 07:00
메리츠증권, 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자본 8조 종투사 기준 충족 임박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메리츠증권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기업금융(IB) 부문 확장에 맞춰 자본력을 선제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25일..
2025.1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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