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 상장 즉시 등장한 'SKHY 토큰'…국내는 빨라야 내년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이를 추종하는 토큰화 상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주식 거래보다 접근성이 큰 덕에 미국에선 이미 여러 상품이 거래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출시조차 어렵다. 국내 대표주 관련 시장 주도권을 해외 사업자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온도파이낸스, 엑스스톡스, 백팩증권 등에서 SK하이닉스 ADR을 추종하는 토큰이..
2026.07.15이하은 기자
외국인 돌아올 때까지 버틸 수 있나…'유동성 절벽'에 선 하이닉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지난달 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지만 곧바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업황 자체가 꺾였다기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를 받아내던 국내 증시의 유동성이 빠르게 소진됐기 때문이다. 실적 눈높이 조정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재료 소멸까지 겹친 가운데, 외국인이 돌아오기 전까지 국내 자금이 매물을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가 주가 회복의..
2026.07.14이상우 기자
SK하이닉스 ADR 규모 확대?…'주주간 형평성' 문제도 변수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권(ADR)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추가 ADR 발행 여부에 몰리고 있다. 미국 증시의 프리미엄이 확인되면서 기존 주주들의 ADR 전환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어느 지분을 전환 대상으로 삼을지로 두고는 과제가 남아 있다. 특정 주주만 프리미엄을 누리게 된다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우리 기업 중에서는 1990년대..
2026.07.14위상호 기자, 이지윤 기자
코스피 7000 무너졌다...SK하이닉스 본주-ADR '디커플링' 심화
반도체 대형주 급락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가 겹치며 코스피 7000선이 무너졌다. 주가 하락 과정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신용거래 관련 포지션 정리까지 이어지면서 낙폭이 빠르게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장중 13% 이상 하락하며 지난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ADR(주가예탁증권)과의 괴리율이 20% 이상 벌어지는 모양새였다. 외국인이..
2026.07.13이상우 기자
SK하이닉스, ADR·본주 8배 가격차에 액면분할 재점화…관건은 '시점'
SK하이닉스 액면분할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간 가격 격차가 8배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당위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다만 신주 소화, ADR 프리미엄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서두를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ADR 상장 이후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의..
2026.07.13이하은 기자
SK하이닉스 ADR 인수수수료 3889억…BofA·씨티·골드만·JP 948억씩 수령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주관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공모 총액의 1%에 육박하는 약 3900억원 규모의 인수수수료를 받게 됐다. 대표주관사들은 1000억원에 가까운 수수료 수입이 예상된다.10일 SK하이닉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ADR 인수수수료는 3888억6845만원이다. 총 공모금액 약 40조23억원의 0.97%(97bp) 수준이다. 발행제비용 4171억8355만원 중 인수수수료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이번..
2026.07.10한설희 기자
'TSMC ADR과는 다르다'...SKHY, 차익거래 기대감 주목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프리미엄 프라이싱에 성공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국내 본주와의 '차익거래'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에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인해 국내 보통주와의 가격 괴리가 생길 수 있어서다. 비교 대상인 대만 TSMC의 경우 ADR-본주 사이 전환이 사실상 원활하지 않아 ADR이 본주보다 최대 20% 이상 비싼 프리미엄이 지속되고 있다. ADR 상장을 통해 국내 본주..
2026.07.10이하은 기자
SK하이닉스, 美 ADR 공모가 149달러 확정…265억달러 조달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를 ADS(American Depositary Share)당 149달러로 확정했다. 총 조달 규모는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로, 외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가운데 최대 규모다.미국 현지시간 9일 SK하이닉스는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ADS 공모가를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ADS 1억7790만주로, ADS 10주가 보통주 1주에 해당한다. 보통주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 ADR 수요예측 '7배' 흥행...37조원 조달한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도주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뉴욕 현지시간 8일 오후 4시 마감한 SK하이닉스 ADR 공모에 글로벌 장기투자 펀드와 기술 전문 펀드, 국부펀드 등 아시아 전문 투자자들의 수요가 대거 몰렸다.공모가가 8일..
2026.07.09이상우 기자
SK하이닉스 ADR, 국내 주식과 상호전환 가능해진다
오는 10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국내 상장된 보통주와 상호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주관사단은 현재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계당국과 ADR과 본주 사이 전환을 위한 세부 운영체계와 결제 인프라를 조율 중이다. 시장에서는 그간 ADR과 국내 보통주를 서로 전환할 수 있는 '펀저빌리티(Fungibility)' 허용 여부를 이번 SK하이닉스 ADR 상장의 핵심..
2026.07.08정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