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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해외투자 이중고…결국 부담은 ㈜효성으로
효성그룹 해외시장 개척을 담당하는 계열사들의 투자부담이 지속적으로 더해지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대규모 차입금을 떠안았지만 그룹 기조에 발맞춰 해외투자를 늘리며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탓이다. 일부 계열사의 자금조달과 관련해 불확실성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그룹 전반으로 부담이 전이될지..
2020.06.25
정낙영 기자
디폴트 트리거 접근하는 모멘티브, 회수 선택지 좁아지는 SJL파트너스
모멘티브의 실적 악화로 M&A 당시 맺어둔 재무약정 위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 실적 전망까지 불투명하니 SJL파트너스의 회수 고민도 벌써부터 깊어질 상황이다. 기업공개(IPO)는 때를 기약하기 어렵고 KCC에 지분을 사달라고 요청하기도 마땅찮다. KCC의 실리콘 사업과 모멘티브를 합병하면 자금 부담이 없고 여유도..
2020.06.25
위상호 기자
KB국민은행, SK㈜ 스왑지분 5000억원어치 팔았다
KB국민은행이 SK㈜ 지분을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처분했다. 2011년 SK그룹과 자사주를 맞교환(스왑)하며 취득한 주식을 매각하며 지분 관계를 해소했다. 보유에 큰 의미가 없어진데다, 최근 SK㈜ 주가가 오르며 현금화하기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장 시작 전..
2020.06.24
이지은 기자
㈜두산·두산중공업 유효등급도 강등
한국신용평가는 24일 정기 평가 결과 ㈜두산의 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두산중공업의 등급을 'BBB(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변경했다. NICE신용평가에 이어 한신평도 등급을 조정하면서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유효등급도 각각 'BBB'와 'BBB-'로 강등됐다. ㈜두산의 등급 하향 이유로 ▲주요 자회사..
2020.06.24
이상은 기자
"그래서 두산은 무엇을 하겠다는 겁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두산그룹발 매물들이 M&A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꼽혔던 두산솔루스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두산모트롤BG가 차례로 나왔고 이젠 두산퓨얼셀, 네오플럭스, 그리고 그룹 중추인 두산인프라코어도 물망에 올랐다.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상황만 놓고 보면 사실상 그룹을..
2020.06.24
이도현 기업금융부 차장
은행, 배당 자제 권고에 주가 약세 불가피…약해진 제재 명분은 변수
금융당국이 은행들에게 노골적으로 배당 자제를 권고한 탓에 은행들이 주주환원정책을 펴는 데 눈치를 보고 있다. 주요 은행주 저점 대비 상승률은 철강ㆍ조선 등 이른바 '쇠락산업'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배당 매력이 주가를 버텨주고 있었는데, 금융당국이 이마저 자제시킨다면 당분간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2020.06.24
이지은 기자
현대차-LG화학,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새 배터리셀 합작법인(JV)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난 것도 협력안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동남아 전기차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2020.06.24
차준호 기자, 정낙영 기자
SK바이오팜, 수요예측 570兆의 의미는? 기관들도 '영끌' 베팅 조짐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손 꼽히는 SK바이오팜의 청약이 시작됐다.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바이오 투자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베팅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이 물량을 더 받기 위해 대부분 자진해서 최대 6개월의 의무보유확약(락업)을 건데다, 바이오ㆍ2차 전지 등 '될성..
2020.06.24
이재영 기자
두산인프라 매각성사 가능성 희박…캐시카우 떼고 우발부채만 수천억
두산그룹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추진한다. 인프라코어는 그룹이 보유한 알짜 자산으로 여겨지고는 있지만 원매자를 찾기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그룹의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됐고, 두산그룹을 벗어난다는 기대감에 크게 치솟은 주가는 적정..
2020.06.23
한지웅 기자, 위상호 기자
거대 여당에 힘 받는 상법 개정안…한진칼 노리는 KCGI 최대 수혜볼 듯
한진칼의 경영권을 노리는 주주연합(KCGI+조현아 전 부사장+반도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상법 일부 개정안의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다중대표소송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이 도입되면 경영 참여와 감시 활동이 훨씬 수월해 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상법 일부 개정안은 총 6가지..
2020.06.23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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