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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유증 카드, 자발적 구조조정 신호탄
자본잠식 위기에 빠진 항공사들이 결국 유상증자 카드를 꺼냈다. 마지막 희망줄이었던 정부 지원을 확신하기 어려워지면서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 자금조달 외엔 선택지가 사실상 사라졌다. 투자업계에선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흥행 불발을 예견하고 있다. "LCC는 투자 이점이 없을 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 증자가 집중되면..
2020.06.19
하지은 기자
'産銀' 간택 못받으면 회생법원서 도산…하반기 구조조정 양극화 우려
하반기부터 부실기업의 민낯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국책은행을 앞세운 지원 정책도 쏟아지는데 모든 기업들이 혜택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원 조건은 까다롭고 재원도 한정돼 있어 수혜는 소수의 선택받은 기업들에 몰릴 수밖에 없다. 산업은행의 눈에 들지 못한 기업들은 유동성 압박에..
2020.06.19
위상호 기자, 이시은 기자
이마트, 신선식품 전쟁서 존재감 드러냈지만…'한계' 지적도
이마트의 SSG닷컴이 신선식품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코로나 등장으로 인력을 동원해 유통과 배송을 만든 기업들의 능력과 한계가 드러난 반면, SSG닷컴은 상품 확보, 배송 등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사들에 한 발 앞서는 모양새다. 투자자들은 이 기회에 이마트가 SSG닷컴 투자를 더 늘려 확실한 승기를 잡아야..
2020.06.19
이도현 기자, 하지은 기자
KB금융, 칼라일 그룹과 MOU 체결…2400억 투자 유치도
KB금융그룹이 글로벌 투자 회사인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18일 KB금융그룹은 칼라일의 대표적인 아시아 역내 바이아웃 펀드인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CAP V) 간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국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2020.06.18
이지은 기자
LG·한화 2조원 규모 사솔 美 ECC 화학단지 인수전 참여
LG그룹과 한화그룹이 글로벌 화학사 사솔(Sasol)이 보유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에탄크래커센터(ECC) 인수전에 참여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된 사솔의 미국 ECC 예비입찰에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이 각각 참여했다. 국내 재무적 투자자(FI)론 SJL파트너스, 해외에서는 쉐브론 필립스 케미칼,..
2020.06.18
차준호 기자
리쇼어링? 의도는 좋지만 현실은 글쎄…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 국내 복귀(리쇼어링)가 화두로 떠올랐다. 정치권이 모처럼 뜻을 모으고 애국심까지 결부되며 리쇼어링에 대한 기대는 커지는데 기업들이 화답하기엔 걸림돌이 많다. 해외 진출 이점을 포기하고 돌아오자니 국내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고 정부의 유인책도 관심을 끌기에 마땅찮다. 리쇼어링이..
2020.06.18
위상호 기자
코로나發 유동성 과잉, 내성 강한 '좀비기업'만 키운다
기업이 회생 가능성이 없으면 시장 원리에 따라 퇴출되는 게 자연스럽다. 그런데 마땅찮은 '이유'로 정부나 채권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연명한다. 좀비기업(Zombie Company)의 시작이다. 좀비기업은 어느 시기에나 있었고 논란거리를 만들어냈다. 1997년 외환위기를 시작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쳐오면서 누가 지원을..
2020.06.18
이도현 기자
유동성·순환매 …펀드매니저들 ”시장 따라잡기 힘드네”
3월 코스피가 최저점을 찍은 이후 국내 증시를 이끈 원동력은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순환매의 힘이었다.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흔들렸지만 주가는 반대로 ‘고공행진’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상승장의 지속’ 또는 ‘하락장의 시작’ 등 증시에 대한 예측은 이전보다 무게감이 떨어졌다. 단일 이벤트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2020.06.18
한지웅 기자
실적·신용등급·공매도…트리플펀치에 실체 곧 드러날 한국 증시
한국 증권시장은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하게 복귀했다. 이제는 회복을 넘어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코로나가 덮친 국내 기업들의 피해는 명확하고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과거와 같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 국내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첫 성적표를 8월부터 발표한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은..
2020.06.18
한지웅 기자
구조조정 '선장' 産銀의 브리핑, 보장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의 신산업 육성 역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하지만 경제 위기 속에선 구조조정 외의 역할이 주목받기는 어렵다. 정부도 시장도 믿을 구석은 산업은행 뿐인데 정작 산업은행은 구조조정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소극적이다. 17일에 있었던 산업은행의 온라인 브리핑도..
2020.06.18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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