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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명분으로 포장…앞뒤 달랐던 강성부 대표의 '말말말'
어제의 적(敵)이 오늘의 동지(同志)가 됐다. ‘호텔 사업 매각’을 꾸준히 강조하며 사실상 조현아 전 부사장에 화살을 겨눴던 KCGI는 조 전 부사장과 연합을 선택하면서 펀드 이익을 위해 적을 모시는 상황을 스스로 연출했다. KCGI는 지난 몇 달 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이슈를 주도해왔다. 지분을 추가 매입해 단일 주주로는..
2020.02.06
하지은 기자
S&P "중국 부품 공급망 차질, 현대·기아차에 실적 부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중국의 부품 공급망 차질이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자동차 부품 중 하나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의 공급차질로 인해 현대차는 국내 공장 생산라인의 가동을 2월11일까지 대부분 중단하고 있다. 기아차도..
2020.02.05
이상은 기자
S&P, 현대제철 등급전망 '부정적' 조정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수익성 저하를 반영해 현대제철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BBB’ 등급은 유지된다. S&P는 아태지역 경제성장 둔화 속 철강제품의 가격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인해 현대제철의 영업실적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아태지역 철강업황..
2020.02.05
이상은 기자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3.4兆…라임 충당금 565억 반영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3조40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라임사태에 휘말리며 다소 주춤했지만, 일단 500억원대 충당금을 쌓으며 대비하는 모양새였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4분기 507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대비(9800억원) 48.2% 줄어든 규모다. 연간 순익 기준으론..
2020.02.05
이지은 기자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3800억에 한앤컴퍼니로 매각
SK케미칼은 5일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을 3800억원에 한앤컴퍼니로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 내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은 바이오원료를 바탕으로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를 생산 및 판매해왔다. SK케미칼 측은 “기존 친환경 소재 사업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고 M&A를 포함한 미래 사업에..
2020.02.05
차준호 기자
태광실업 IPO 사실상 중단…수조원대 상속세 납부 관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연내 목표로 추진됐던 태광실업의 기업공개(IPO)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휴켐스 등 자회사 매각 작업도 당분간은 진행하기 어려워 보인다. 박연차 회장의 지분을 물려받을 오너일가의 고민은 앞으로 상속세 납부로 향하게 될 전망이다...
2020.02.05
한지웅 기자
커져버린 '자회사' 현대ENG 존재감…차별성 잃어가는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의 두 건설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입지가 뒤바뀌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그간 ‘주력 건설사’였던 현대건설의 주가와 실적은 주춤하는 반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전문사의 위치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리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해외수주 방식, 좁아지는 국내 주택..
2020.02.05
이시은 기자
수익성 부진 탈출구 안 보이는 OCI, 커지는 신용도 위험
OCI는 지난해 주력 사업인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계속되면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최근에는 마지막 희망이던 중국의 무역규제 완화 기대마저 무너졌다. 수익성 개선의 불확실성이 깊어지면서 신용 리스크 확대 우려가 나오고 있다.업황 부진 속에서 OCI는 2018년 4분기 이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6~2018년..
2020.02.05
이상은 기자
증권업 진출 임박 '카카오'…수익성보단 '돈 되는 데이터' 확보가 핵심
'테크핀(TechFin)'을 앞세운 카카오가 은행업에 이어 증권업에도 본격적으로 손을 뻗게 됐다. 증권업계의 수익 판도가 '자본력'에 좌우되는 점을 고려하면 파급력이 미미할 것이란 관측이 있는 반면, 카카오가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함에 있어선 충분히 '의미 있는 도전'이란 시각도 공존한다. 정보기술(IT) 기업이 금융사와..
2020.02.05
김수정 기자
H&Q, 올해 잡코리아 매각 추진할 듯…몸값 '인식차이' 극복 과제
H&Q코리아가 올해 잡코리아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희소성 있는 플랫폼인데다 고용 시장 환경까지 바뀌며 몇 년 새 기업 가치가 크게 뛰었다. 28일 M&A 업계에 따르면 H&Q코리아는 올해 중 잡코리아 매각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잡코리아에 투자한 3호 블라인드펀드(케이에이치큐제삼호, 5642억원) 출자자를..
2020.02.05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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