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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비율 산정방식 손질해야...'합법적 편법' 막는다"
현대모비스 합병 철회의 근본 원인은 '시대의 변화'에 제도와 인식이 따라가지 못했다는 데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이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합병비율 산정방식 손질과 같은 제도적 변화와 더불어 기업이 자본시장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내 법은 상속 및..
2018.06.21
이재영 기자
기업·주주 공생 키워드 '주주관여주의'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출현과 스튜어드십코드 전면 도입 등의 영향으로 '주주자본주의'에 대한 기업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주주들의 권익 보호 움직임에 맞서 국내 상장사들이 강력한 경영권 보호장치를 요구하는 등 최근의 흐름을 주주와 기업 사이의 '제로섬'(zero-sum) 게임으로 인식하는 모양새다. 이런 마찰은..
2018.06.21
이재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고강도 자구안에도 시장은 여전히 '경계'
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과 합의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이행 중이지만 시장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룹사에 대한 금융사의 신뢰 회복이 더뎌 국내 조달이 수월하지 않다. 해외에서 자금 조달을 강행 중이지만 고금리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상반기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매각과 전환사채(CB) 발행,..
2018.06.21
조윤희 기자
경영의 족쇄냐, 승계 면죄부냐…합병비율 규제의 두 얼굴
대기업 합병 거래에서의 적정한 합병비율 산정은 오래된 명제다. 고민의 결과로 법은 최소한의 합병비율 규정을 두고 있는데 당사자간 합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과도하게 규제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반면 위법만 없으면 법이 다루지 않는 영역에서의 의심쩍은 정황은 문제 삼기 어렵다. 법 규정이 대주주들의..
2018.06.21
위상호 기자, 최예빈 기자
힘 빠진 코스닥·바이오...해외 악재 겹쳐 증시 변동성 확대
연초 '3000포인트를 향해'라던 구호가 무색하게 됐다. 코스피지수는 2400~2500포인트 사이 박스권에 갇혔고, 1000포인트를 넘보던 코스닥지수도 힘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상승을 주도하는 섹터(산업군) 없이 단기 테마 위주로 수급이 오가는데다, 신흥국 위기설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하반기 증시는 더욱 전망하기..
2018.06.21
이재영 기자
해외 자본확충 난기류에 국내로 회항한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부채비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해지면서 예정됐던 해외 자본확충 계획이 취소됐다. 회사는 급하게 방향을 바꿔 국내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기로 했고, 국내 증권사의 지원을 받아 가까스로 급한 불을 껐다. 올 하반기까지 상환 일정이 줄지어 있어 오너일가로 곤경에 빠진..
2018.06.21
조윤희 기자
불만 달래기용 '땜질 전략'…기업 가치만 떨어뜨린다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명분 아래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을 확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기 경영 전략의 일환이라기보다 단기적으로 주주의 환심을 사려는 경우가 많다. 주주자본주의 확대 움직임에 대한 대처방안이지만 본원적 경쟁력에 대한 고민 없이 돈만 푸는 것은 기업 가치를 스스로 깎아먹는 길이라는..
2018.06.21
위상호 기자, 송윤섭 기자
"경협주는 가치주...中美 기술주서 기회 찾아라"
혼란한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가 중의 전문가 집단'으로 통하는 증권사 고유계정·자기자본투자(PI) 책임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 인베스트조선은 전문가들의 하반기 투자 전략을 듣기 위해 주요 증권사 PI 책임자들을 만났다. 신동섭 NH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본부장, 서진희 KB증권..
2018.06.21
이재영 기자
사면초가 지주사, 지분 가치 대비 시총 '역대 최저치'
국내 대기업 지주회사들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대기업을 향한 정부규제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개편 작업까지 실패하면서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선 지주회사들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을 시들해 지고 있다. 결국 지주회사 자체적으로 성장성을 보여줘야..
2018.06.21
한지웅 기자
무디스 "한국 증권업 영업환경 좋아졌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국내 증권업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영업환경이 좋아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무디스는 2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증권산업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존 '부정적'에서 조정된 결과라 눈길을 끈다. 무디스는 증권산업의 영업환경이 좋아지는..
2018.06.2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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