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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돌풍 뒤…카카오와 한국지주의 엇갈린 주가
카카오뱅크가 출범 일주일 만에 150만 계좌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출범 초기 고객의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이름'을 제공한 카카오는 주가가 급등했지만, 과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7.08.08
김진욱 기자
실적개선세 포스코, 최고 신용등급 ‘AAA’ 재탈환은 쉽지 않다
포스코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명 긍정적인 이슈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 내에 AAA 등급 회복은 쉽지 않다는 게 신용평가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지위가 예전만 못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불확실성도 커졌기..
2017.08.06
강동웅 기자
쪼그라든 바이오 벤처투자…벤처캐피탈 옥석 가리기 본격화
바이오 벤처 투자가 시들해진 모양새다.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하는 바이오 기업이 줄면서 벤처캐피탈(VC) 업체들의 회수가 까다로워진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VC업체의 투자 손실 가능성도 커지면서 펀드 출자자들이 바이오 신규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바이오·제약 기업에 투자하는 VC업체들 간..
2017.08.06
경지현 기자
구조적 부진 빠진 롯데쇼핑…롯데제과·칠성·푸드, 불편한 합병작업 시작
롯데그룹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침체 늪에 빠졌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란 외부 변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조명 받았던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다. 롯데쇼핑과 함께 롯데지주(가칭)에 편입될 식음료 계열사..
2017.08.06
김은정 기자
주가 상승에 한숨 돌린 보험사들...변액보험 판매 드라이브
국내외 주식시장이 호조세로 돌아서면서 변액보험상품이 5년 만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회계제도에 대응을 앞두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하는 보험사들도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소형사들의 공격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변액보험상품..
2017.08.06
조윤희 기자
금감원의 '낮아진 눈높이'...RBC비율 200%도 '감지덕지'
보험사의 건전성을 바라보는 금융감독원의 ‘눈높이’가 바뀌고 있다. 리스크 제도 강화에 따른 보험사 지급여력(RBC)비율 하락이 본격화 되면서 이전과 같은 잣대를 들이 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전 같았으면 업계 평균에도 못 미치는 RBC비율이 이제는 건전성이 우수한 보험사의 기준이 되고 있다. 지난 2014년까지만..
2017.08.04
양선우 기자
예고된 수익 감소, 대안 미흡한 카드업계
카드사들이 넘어야 할 산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가계대출을 제한하라는 정부의 방침은 카드사들의 수익을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 영세·중소상인의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주는 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통과되며 추가적인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을 통한 방어에 나설..
2017.08.04
최성식 기자
한화S&C 지분 매각, 공정위 칼날 '뱃심'에서 갈렸다
국내외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간 각축전이 벌어진 한화S&C 지분 인수전에서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 대기업 주도 거래인 데다 속전속결로 진행된 거래(Deal)인 만큼 거래당사자 간 힘겨루기도 팽팽했다. 가격 요소 대신 향후 규제로 인한 위험부담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스틱의..
2017.08.04
차준호 기자
신동주·신동빈 형제, 롯데 계열사 주식담보대출 규모 살펴보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 상장사 지분을 활용해 총 6000억원에 달하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신동빈 회장은 올 7월말 기준으로 보유 중인 롯데쇼핑 지분의 약 40%에 해당하는 174만7901주를 담보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롯데쇼핑 전체 지분의 5.5%에..
2017.08.03
김은정 기자
최대 실적에도 고민 깊은 삼성전자…對정부 '카운터파트너'가 없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각 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실적을 내며 오너의 부재를 무색하게 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들을 생각하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그리고 각종 규제 이슈 등 정부와의 대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실적과 위상을 고려할 때 사실상..
2017.08.03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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