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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이 불러온 혼란의 금융시장...거품 따라 커지는 불확실성
# 이달 18일 장 마감 기준, 셀트리온그룹 상장사 3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61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모든 주식을 통째로 사들이고, 하나금융지주 지분 60%까지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규모다.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연초 이후 일평균 거래규모는 6조원으로, 코스피 최근 일일 거래규모의 70%에..
2018.01.25
이재영 기자
가상화폐ㆍ블록체인 규제 풍선효과...코스닥으로?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는 '제도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불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이 큰 요인이 됐다는 평가가 많다. 비트코인 창설자 나카모토 사토시나 일련의 '사이퍼 펑크'(Cypherpunk) 그룹이 암호화폐에 열을 올리던 시기가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후와 겹친다. 10곳 남짓한 글로벌..
2018.01.25
현상경 기자, 경지현기자
"미래 먹거리 찾아라"…LG, M&A 시장 큰 손 되나
LG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의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모처럼 순항하고 있다. 조(兆) 단위 적자에 빠졌던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손실을 줄였고, OLED TV ‘베팅’이 성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또 다른 주축 계열사 LG화학도 호황을 그대로 누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장의 시선은 그룹이 도약할 미래 먹거리 발굴, 그 수단인..
2018.01.25
차준호 기자
투자 대기자금만 10兆…'돈'만 남은 벤처시장
정부가 올해도 대규모 벤처 투자 자금을 푼다. 10조원 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해 벤처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유도해 벤처·스타트업 풀을 늘리면 궁극적으로 '제2의 카카오'가 등장할 확률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벤처 투자업계는 정책의 당위성에 대해선 공감하는..
2018.01.25
경지현 기자
현대차·SK 대규모 투자 앞두고 삼성 출신 대거 영입
대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투자가 늘면서 인재들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뛰어다니는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기술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에 발 빠르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 출신들이 중용되고 있다.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하는 삼성벤처스(삼성벤처투자), 이미 선도적인..
2018.01.25
한지웅 기자
"네이버가 빗썸을 살까?"…가능성과 효용성 사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의 이목은 네이버로 쏠린다. 이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카카오를 생각하면 네이버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잇따라 가상화폐 거래 및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2018.01.25
경지현 기자
교보생명 FI, 과세 강화에 눈 뜨고 수익률 날릴 위기
정부가 외국법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함에 따라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회수 문이 다시 한번 좁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과세 대주주 범위 확대로 지지 않아도 될 세금 부담이 생겼고, 그나마 시행 시점이 앞당겨지며 상장을 준비할 여유도 줄어들었다. 외국법인은 비상장주식의 양도로 얻는 소득에 대해 세금..
2018.01.25
위상호 기자, 차준호 기자
돈 몰릴 코스닥 시장...필연적 상승 예고
900선을 다시 넘는 데엔 16년이 걸렸지만, 1000선을 넘는 데엔 16주도 안 걸릴 기세다. 풀릴대로 풀린 시중 유동성이 코스닥 시장을 향하고 있다는 신호는 명확하다. 돈이 돈을 부르는 모양새다. 일단 정부가 요란하게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약발'이 먹히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 지수는 그간 코스피 지수와는 다르게 목표치나..
2018.01.25
조윤희 기자
미전실 해체 1년…삼성 계열사의 새 컨트롤타워 'TF'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지 1년이 다 돼간다. 그룹의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비(非)전자 계열사들은 각자도생 분위기다. 오너 부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주력 계열사들은 각 사업부를 관장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각 계열사간..
2018.01.25
한지웅 기자
정의선 부상(浮上)에 주목 받는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현대자동차그룹이 달라지고 있다. 소극적이라 평가받던 정의선 부회장은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섰고 내외신 기자들과 소통도 장시간 이어갔다. 기존 사업구조에 대한 반성과 함께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힘을 쏟겠다는 정 부회장의 발표는 변화하는 현대차를 대변했다. 신사업 발굴이란 사명을..
2018.01.25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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