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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주권' 위해 외국인 세금 올리려는 정부 vs '코리아 리스크' 외치는 시장
새해부터 정부의 외국법인 과세 요건 강화를 둘러싼 논란이 투자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세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법인들에도 세금을 물리겠다는 과세 형평 의지까지는 납득할 만 했다. 그러나 도입 시기를 반 년이나 앞당기며 시장의 반발을 촉발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빠져나갈 것이란 경고가 이어졌다...
2018.01.29
위상호 기자, 차준호 기자
현대상선 배임 논란 속, 증자 '불똥' 튄 KB·한국證
현대상선이 옛 모기업인 현대그룹을 배임혐의로 고소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현대상선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지난해 말 회사의 대규모 유상증자의 주관업무를 맡았던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이들 주관사단은 거래를 진행하며 실권수수료를 포함해 40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2018.01.29
양선우 기자
거세지는 지배구조 개편 압박…힘 실리는 현대차 '정공법' 카드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 정의선 부회장이 그룹 핵심으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제기된 수많은 경영권 승계 방안 대신, 지분 상속과 세금납부로 마무리 되는 '정공법'이 최선이란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2018.01.29
한지웅 기자
점유율 확대 나서는 KB손보…치열해지는 2위 경쟁
올해는 2위권 손해보험사들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내실경영을 추구했던 KB손해보험마저 올해는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명을 바꾼 DB손해보험은 연초부터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현대해상은 2위 자리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10% 초반..
2018.01.29
양선우 기자
1위 흔들리는 삼성화재? 주주들 '바뀐 전략 보여달라'
삼성화재의 경영 전략에 대한 기관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주가 수익률이 부진한데다, 특히 신계약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약화한 탓이다. 주주들은 조만간 진행될 연간 실적발표와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별화된 판매..
2018.01.29
조윤희 기자
대우건설 매각 연기…불확실성 예의주시하는 인수금융업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됐다. 인수금융을 기다린 금융권은 대우건설 매각의 재추진 또는 무산 가능성 등등 상황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26일 "호반건설의 우협 선정 관련, 현재 최종 입찰 제안서에 대한 매각 자문사의 평가가 종료되지 않아 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산은은 자문사의..
2018.01.26
김진욱 기자
박대영 前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ENG 합병·대우조선 인수 없다"
박대영 전 삼성중공업 사장이 회사의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26일 임기를 마치고 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으로 부임하는 박대영 전 사장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은 다시는 없을 것이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고..
2018.01.26
한지웅 기자
신세계, 온라인 사업 합병…어피니티·BRV로부터 1조 투자 유치
신세계그룹이 신세계와 이마트로 나뉘어져 있는 온라인 사업을 통합한다. 신세계는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로부터 총 1조원 이상의 투자금도 확보했다. 신세계그룹은 26일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합병해 온라인사업을 담당하는 별도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2018.01.26
경지현 기자
사도 팔아도 '찝찝'...기관들 "우리도 셀트리온 주가 몰라요"
"바늘도 없는 시계가 걸린 방에서 무도회를 즐기고 있는 것이라는 워렌 버핏의 말이 떠오른다. 무도회가 1초 뒤에 끝날 지, 몇시간은 더 계속될 지 아무도 모른다. 다들 불안해할 뿐이다." (한 중소형 증권사 프랍 투자 담당자) 올해 가장 '뜨거운' 주식인 셀트리온의 주가는 어디까지 오를까.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인..
2018.01.26
이재영 기자, 조윤희 기자
교보생명, 공고한 '장막' 속 존재감 커진 '이석기 전무'
교보생명 새해 인사에선 소폭의 임원진 변동만 이뤄졌다. 결과적으로 신창재 회장을 오랜 기간 보좌해온 가신(家臣) 그룹의 입지가 여전히 공고함을 드러냈다. 특히 신창재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이석기 전무가 올해도 회사의 핵심 관심사인 자본관리를 이어 맡으며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교보생명은..
2018.01.26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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