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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이제 구조조정도 맡기기 어려워졌다
그간 산업은행은 존립근거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변화된 시장환경에서 살아남고자 과거처럼 산업 구조조정 역할이 주목받는 것을 경계했다. 신산업 육성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대우건설 매각 실패로 장기인 '구조조정'도 믿고 맡기기 어렵다는 인식을 남겼다. 이래서야..
2018.02.13
위상호 기자
시장에 "이익 전망치 낮춰달라"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담당 애널리스트들에게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낮춰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통해 비공개로 알린 데다 회사가 직접 나서 보수적 전망을 편 점에 대해 시장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이재용 부회장 석방과 맞물려 전사 차원의 긴장감 조성에 나섰다는 평가와 함께 그룹..
2018.02.13
차준호 기자
SK케미칼, 백신 사업 분사 후 투자 유치 추진
SK케미칼은 연내 백신 사업을 분사해 별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는 "분사 후 적극적으로 SI(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기업공개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SK케미칼의 사업부 분사 및 투자유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5년엔 사내..
2018.02.12
차준호 기자
LG화학, 회사채 1조 발행
LG화학이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국내에서 회사채 수요예측제도를 도입한 이후 사상 최대 규모 발행이다. 12일 LG화학(신용등급 AA+)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2018.02.12
차준호 기자
풍선효과 못 막았다...4대 은행 '소호' 대출로 성장
국내 주요 4대 대형은행이 지난해 소호(SOHO;개인사업자) 대출 확장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내놓은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줄인 대신, 소호 대출에 영업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주택대출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가 숫자로 나타난 것이다. 오는 3월부터 소호 대출에도 규제가 도입되는만큼,..
2018.02.12
이재영 기자
뒷말 무성한 로엔엔터 박성훈 리더십
로엔은 지난해 10월 신원수·박성훈 공동대표 체제에서 박성훈 단독대표 체제로 바꿨다. 당시 회사는 "로엔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적임자로 박성훈 대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신원수 대표가 대의를 위해 스스로 물러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로엔 안팎에선 모회사 카카오 출신인 박성훈 대표에..
2018.02.12
경지현 기자
네이버, 미래에셋대우 증자 불참한다
네이버가 미래에셋대우의 우선주 유상증자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자신에게 배정된 신주인수권을 제3자인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 중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우선주 유상증자의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KB증권은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우선주 신주인수권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8.02.12
이재영 기자
미래에셋운용-증권 자사주 매입, 통합감독탓 '발목'
미래에셋대우의 자사주 처분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이 시장의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올해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이 전면 시행되면 계열사를 통한 자사주 정리는 더욱 어려워질 거란 전망이다. 자사주 정리를 통한 자본확충이 늦어지며 최소 2.7% 배당을 앞세운 우선주 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설 필요가 있었던 게..
2018.02.12
이재영 기자
산업은행 무능(無能)에 제 밥그릇 챙긴 대우건설
매각 성사를 눈 앞에 둔 대우건설은 빅배스를 단행했고, 부담감을 느낀 호반건설은 결국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했다. 매각 파행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매각자인 KDB산업은행의 무능, 대상인 대우건설의 이기심이 기저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라는 비판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 사태 당시의 관리..
2018.02.09
김진욱 기자
미래에셋 우선주 투자 매력? 이익증가·배당성향이 '핵심'
최소 2.7%의 우선배당을 보장한다는 미래에셋대우 우선주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일까. 배당을 나눠먹어야 하는 주식이 '대폭' 늘어나는만큼 결국 이익 규모가 얼마나 성장할지, 배당성향은 얼마나 높일지부터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영업 목표로 세전이익 1조원을 내건 것도 결국 이런 부담을 염두에..
2018.02.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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