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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지배구조 투명성' 요구...몸값 뛰는 지주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으로 지주회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재계 전반에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주회사의 가치도 올라가고 있다는 평가다. 오너가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회사를 통한 부의 증식이 힘들어지면서 지주회사 가치 증대가 곧 오너의 부로 이어질 것이란..
2018.02.22
양선우 기자, 한지웅 기자
박장호 씨티證 대표 "국내기업들, 유동성 넘치는 지금 자금조달 해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올해 주식자본시장(ECM) 선두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빅딜인 SK루브리컨츠와 현대오일뱅크 상장주관사고, 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호텔롯데의 상장주관사ㆍ교보생명의 상장 자문사에도 역시 이름을 올렸다. 올 1월에 10억 달러 규모의 카카오 해외 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역시 큰..
2018.02.22
한지웅 기자, 위상호 기자
DICC 2심서 재무적투자자 승소…두산, 8000억 물어줄 위기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재무적투자자(FI)들이 두산그룹과의 주주간계약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두산그룹은 8000억원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몰렸다. 21일 서울고등법원은 IMM PE, 미래에셋PE, 하나금융투자PE 등 FI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지급청구 소송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FI들은 2011년..
2018.02.21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롯데 총수 구속에도 기관투자가들은 무덤덤
롯데그룹 총수가 법정구속 됐지만 이를 두고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롯데그룹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그룹 시가총액 대비 시장 지배력이 크지 않은데다가 내수 중심이라는 점, 그리고 개별 계열사에 대한 관심도 높지 않다는 평가다. 신동빈 회장 1심 선고 다음날인 14일, 롯데그룹주는 단기적인..
2018.02.21
조윤희 기자
호반마저 포기한 대우건설, 매물로서 가치 남아있나
"호반마저 포기한 대우건설은 매물로서 가치가 여전한가" 대우건설의 재매각을 두고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KDB산업은행 산하에서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손실 인식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으면서 재매각은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산은은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다. 대우건설은..
2018.02.21
김진욱 기자
"주주이익보다 오너가 우선?"…교감없는 합병에 뿔난 CJ 투자자들
CJ그룹이 단행한 일련의 지배구조 개편을 두고 투자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두 건의 합병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이익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지적이다. 납득할만한 근거를 내놓으라는 요구가 빗발치면서 합병 비용 부담은 물론 그룹 전체 평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CJ그룹은 지난달..
2018.02.21
경지현 기자
최고결정권자 잃은 롯데그룹…M&A 시장에 미칠 영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잠재적 '큰 손'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다. 당분간 M&A 시장에서 롯데그룹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국내 M&A 시장의 주요 참여자 중 하나였다. "롯데그룹 정책본부(현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에서..
2018.02.21
김진욱 기자
하이닉스 '후광효과' SK실트론·머티리얼즈, 채권시장서 달라진 존재감
SK그룹 내 반도체 소재사 SK실트론과 SK머티리얼즈가 줄줄이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SK그룹 편입 이후 양 사가 핵심 육성 회사로 부상한 데다 후방에선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SK하이닉스의 존재감이 건재하다. SK그룹도 자금조달 확대는 물론 연초 인수합병(M&A) 인력 충원까지 재개하며 소재분야 확장 의지를 멈추지..
2018.02.21
차준호 기자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 "한국콜마 가격 낮지만 5년 고용보장에 우협 낙점"
CJ헬스케어가 경영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 컨소시엄을 낙점했다. 한국콜마의 제시 가격은 타 후보에 다소 뒤쳐졌으나 CJ헬스케어의 독립경영을 보장한 점이 우협 선정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고용보장을 약속한 것도 주효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이사는 20일 오후..
2018.02.20
한지웅 기자
CJ헬스케어 매각 우협에 한국콜마 컨소시엄…약 1조3000억 제시
CJ헬스케어 경영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콜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한국콜마 컨소시엄(한국콜마·미래에셋프라이빗에쿼티(PE)·H&Q AP코리아·스틱인베스트먼트)를 우협으로 선정하고 통보했다. 이달 중순 치러진 본일찰에는..
2018.02.20
한지웅 기자,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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