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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떠나겠다는 롯데…아수라장 된 면세점 시장
롯데면세점은 2015년 인천공항 전체 면세점 중 절반에 해당하는 구역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했다. 5년 간 임차료로 4조1400억원을 내겠다는 계약 조건도 동반됐다. 신라면세점이 써낸 임차료보다 3배나 많았다. 한창 급증하던 중국인 관광객 수를 고려하면 '과도하지만 감당할만한 수준'이란 게 롯데의 판단이었다. 무엇보다..
2017.09.07
김은정 기자
펄어비스 IPO 공모 흥행 '참패'...게임株 학습효과?
올 하반기 최대 규모 게임업체 기업공개(IPO)로 꼽히던 펄어비스가 공모 흥행에 실패했다. 수요예측 단계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일반청약에선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올 상반기 상장 과정에서 비슷한 전철을 밟은 넷마블게임즈의 학습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7.09.07
이재영 기자
현대라이프 증자설 '모락모락'…고민 깊어지는 현대차그룹·푸본생명
현대라이프의 증자 필요성이 커졌다. 낮아진 지급여력(RBC)비율 때문이다. 대주주 입장에선 또다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상황이라 증자 여부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계속되는 부진은 경영자 정태영의 그룹 내 입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의 대주주인..
2017.09.07
양선우 기자
쏟아지는 건설사 공모 회사채…경색 해소는 시기상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속속 회사채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등급은 물론 A-, BBB+의 비우량 등급 건설사들도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준비하고 있다. 건설사들의 채권 발행 열기가 건설업계 전체로 확산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하반기 들어 채권 발행에 성공한 건설사들은..
2017.09.06
김은정 기자
KTB PE-동부건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수익 분배 갈등 장기화
KTB프라이빗에쿼티가 동부익스프레스를 매각한 지 반 년이 지나도록 출자자(LP)에 대한 분배를 마치지 못하고 있다. KTB PE는 정관에 따라 사원 자격을 상실한 동부건설은 분배를 청구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후순위 LP 동부건설은 실질을 따졌을 때 사원으로서 권리를 상실할 사안은 아니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KTB..
2017.09.06
위상호 기자
中, 해외 투자 제동 본격화...동양·ABL생명의 운명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해외 투자에 본격적으로 제동을 걸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중국 기업들의 해외 거래 불발이 이어지며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지만 이번엔 '가이드라인'까지 공개됐다. 중국 안방보험이 대주주로 있는 동양생명·ABL생명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업계에선 이번 중국 정부의 조치가 이들..
2017.09.06
양선우 기자
'바이오 大漁' 티슈진, IPO 공모 이주 중 개시
코오롱그룹계열 신약개발업체 티슈진이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상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대형 바이오기업 거래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슈진은 이르면 이번주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장 10일..
2017.09.06
이재영 기자
대규모 투자 '독(毒)'이 된 대림씨엔에스·동양파일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한 파일 생산업체들이 건설경기가 주춤하고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파일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는 소재인 만큼 업계의 부진은 향후 철강과 레미콘·시멘트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일은 주택과 빌딩 등 주요..
2017.09.06
한지웅 기자
SK건설 채권, 이번에도 안전판은 '리테일'
SK건설이 올해 두 번째 채권 발행에 나선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건설사들의 잇따른 채권 발행으로 투자심리의 변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SK건설이 얼마나 많은 투자 수요를 끌어모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건설이 오는 30일 800억원 규모의 공모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투자 수요가 많을 시엔 최종 조달액을..
2017.09.06
김은정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 더블스타와 매각 협상 중단
중국 더블스타타이어(이하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 더블스타 측의 추가 가격 인하 요구를 채권단이 거부하면서 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 채권단 측은 매각 협상 중단과 함께 박삼구 회장 등 현 경영진에게 실효성 있는 자구안 제출을 요구했다. 자구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현 경영진에 대한..
2017.09.05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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