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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M&A 시장, KKR·베인 등 글로벌 사모펀드의 약진
2017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대형 사모펀드(PEF)의 활약으로 점철됐다. 넉넉한 자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 글로벌 PEF들이 대형 M&A에서 인수자로 이름을 올렸고 흥행에 있어 빠져선 안될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많게는 수 조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거래가 내년에도 속속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의..
2017.12.26
한지웅 기자
자본 순서대로 줄 선 순위...점점 중요해지는 '돈의 힘'
2017년 주식 시장(ECM) 리그테이블 순위표의 특징은 '부익부 빈익빈' 심화와 더불어, 자본 순위대로 주관 순위가 정해지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것이다. 이는 자본시장이 거래를 주선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피 베이스'(fee base) 시장에서, 투자를 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투자' 기반 시장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방증으로..
2017.12.26
이재영 기자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회추위서 배제키로
하나금융지주가 이사회를 개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제외하는 등 새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경영 승계 계획 및 대표이사 회장 후보 선정 절차' 개정을 통해 김 회장을 회추위 구성에서부터 제외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회장 본인이 후보인 경우 의결권만..
2017.12.25
김진욱 기자
삼성증권, 멀티국가 주식투자고객 3년간 7배 늘어
삼성증권은 올해 해외 2개국 이상의 주식에 분산투자한 멀티국가 주식투자 고객이 9,200명을 기록해 2015년 이후 3년간 약 7배(6.8배)나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분산투자전략을 통해 실제 주식투자 고객들의 해외 멀티국가 분산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체 해외주식투자고객..
2017.12.22
인베스트조선 기자
‘상고하저’ 뚜렷했던 회사채 시장…SK·롯데·LG 주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회사채 시장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을 시작으로 금리 인상 기조가 본격화하면서 기업들이 미리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다. 내년에도 금리가 단계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커져 ‘상고하저’는 이어질 전망이다.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2017년 채권자본시장(DCM)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15일 기준 올해..
2017.12.22
이도현 기자, 경지현 기자
내년도 주요 그룹 단기 신용전망 기상도는?
삼성, LG, SK는 내년에도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익성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순투자 부담 확대로 인해 잉여현금창출 기조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업황과 재무 측면에서 두산과 금호아시아나는 내년에도 힘든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2017.12.22
이도현 기자
조건부 지분투자 등 스타트업 신종 투자 방식 두고 설왕설래
중소벤처기업부가 통합법안을 준비하면서 그간 법적으로 명문화 되지 않았던 투자방식을 도입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초기 투자 시 투자 기업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책정하지 않도록 해 초기 기업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도다. 벤처 투자 업계는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촉진법'(가칭)..
2017.12.22
경지현 기자
공매도 탓 어려워진 상장사 증자...'한국형 헤지펀드'가 원흉?
"공매도 세력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요샌 특히 그러네요." 이달 초 마무리된 6000억원 규모 현대상선 유상증자를 담당했던 한 증권사 담당자의 말이다. 현대상선은 증자 발표 이후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되어 일일 거래량의 절반수준까지 공매도 비중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신주 발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7.12.22
양선우 기자
'맡아 놓은 일감' 사라지는 M&A 자문 시장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갈수록 거래 주체와 자문사간의 연결 고리가 옅어지는 모습이다. 경쟁이 심화하며 특정 고객이나 특정 성격의 거래에서 으레 고용되던 자문사 이름을 찾아보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우스들의 역량이 고만고만해지면서 배짱을 부리다가 일감을 놓치는 사례도 나타난다. 차별화 여부에 따라..
2017.12.22
위상호 기자, 김은정 기자
2018년 재계 M&A, '노크'는 누구에게?
인수·합병(M&A)이 그룹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전담 조직 및 인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투자은행(IB)·로펌·회계법인을 비롯한 자본시장 내 주요 참여자들은 향후 그룹 M&A의 주도권을 짊어질 핵심 인사들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쏠린 그룹은 단연 삼성이다. 미래전략실(이하..
2017.12.22
차준호 기자,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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