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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잃은 유통 M&A 시장…모호한 방향성에 갈피 못 잡는 큰 손들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신유통(New Retail)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때 뜨거운 투자처였던 국내 유통시장에 굵직한 인수·합병(M&A) 거래가 사라진 지는 오래다. 여러 이유로 전략적 투자자(SI)들의 보폭이 줄어들면서 유행처럼 번졌던 유통기업에..
2017.12.14
한지웅 기자
비트코인 거래소 투자...'눈먼 돈' 챙기기?
비트코인 광풍이 국내 자본시장에도 휘몰아치고 있다.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탈, 그리고 투자 자문사와 증권사들 상당수가 관련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블룸버그(Bloomberg)의 지적대로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21%가 원화로 거래되는 한국의 가상화폐 '광분'(Frenzy)이 원인이다. 이에 편승한 '사설거래소'도 수천억 원의 이익을..
2017.12.14
현상경 부장
코스닥 광풍에 편승해 '한탕' 노리는 은행권
#. 서울의 한 시중은행 PB센터를 방문한 A씨는 최근 잘나간다는 신탁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유 받았다. 코스닥 지수 상승에 편승해 단기간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설명. 수익률을 매일 확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3% 수익률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는 부연설명도 들었다. 은행들이 코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2017.12.14
양선우 기자, 조윤희 기자
생존 기로에 선 이커머스…"내년 마지막 전(錢)의 전쟁"
아마존발(發) 유통업계 지각변동이 예고되면서 소셜커머스 3사 등 이커머스 업계도 생존 기로에 선 모양새다.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는 기존 유통 대기업과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시장을 넘보는 인터넷 포털 업체 사이에 낀 샌드위치 상태가 지속될 경우 고사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포착된다. 투자업계에선 이르면 내년에..
2017.12.14
경지현 기자
'글로벌 공룡' 아마존의 공습…국내 유통 업계 비상
국내 유통 공룡들이 조만간 찾아올 아마존의 공습에 대비해 신(新) 유통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온라인 사업의 대변신을 예고했고,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직접 나서 연관 사업을 챙기고 있다. 중국·일본·싱가포르에도 진출해 있는 아마존은 이제 아시아에선 진출하지 않은 국가가 몇 남아 있지 않다. 국내..
2017.12.14
김은정 기자
'11번가 매각설'은 차단했지만…홀로서기 가능할까
11번가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올 한해 유통업계를 뒤흔든 이슈였던 롯데·신세계와의 투자유치 및 매각설은 잠잠해졌지만, 홀로서기가 지상 과제로 내려졌다. SK그룹 차원의 지원 가능성은 단절된 상황에서 투자자 확보까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G마켓·옥션을 보유한 선두 업체 이베이코리아와의 격차는 좀처럼..
2017.12.14
차준호 기자
가상화폐 규제안 발표…금융기관 가상화폐 보유 전격 금지
정부가 가상통화 투기과열로 인한 피해자 방지를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투자는 막고, 과세 방침도 검토한다. 외국인과 미성년자의 거래는 금지되며, 각 거래소로 하여금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도록 했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부처..
2017.12.13
차준호 기자
전문사모운용사 설립 기준, 20억→10억원 완화
금융위원회가 전문사모운용사의 최소 자본금을 기존 2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등 진입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전문사모운용사는 자본금 확충이나 별도의 운용사(GP) 등록 절차 없이 사모펀드(PEF)의 설립·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문사모운용사 설립 요건이 PEF 운용사 대비 엄격한 만큼 별도의 절차가..
2017.12.13
김진욱 기자
세 번째 지원받은 현대라이프...'반전 플랜' 있나
현대차 그룹이 2년만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라이프생명에 지원을 결정했다. 자생이 어려워지면서 현대차 그룹에 인수된 이후 세 번째 증자를 받게 됐다. 급한 불은 껐지만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기초 체력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회장의 현대라이프 활용법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2017.12.13
조윤희 기자
국민연금 CIO, 찾다 찾다 월가까지 수소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 선임 작업이 마냥 늦춰지고 있다. 선뜻 나서는 경륜 있는 금융권 인사가 없다 보니 이젠 해외에서 찾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선 없이는 실력 있는 인재를 데려오기 힘들 것이란 지적이다. 국민연금 CIO 공석이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 1년간 공석이었던 이사장 자리는..
2017.12.13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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