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되겠다는 SK네트웍스, 렌터카 매각으로 '입장료'는 마련했는데
SK네트웍스가 수년간 추진해 온 렌터카 사업 매각에 성공했다. 조단위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됐는데 투자처는 인공지능(AI) 분야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룹은 물론..
2024.04.19 07:00
명맥 끊긴 韓 골드만삭스 IB...정형진 떠난 빈자리 채우기 '어렵네'
한국 골드만삭스 투자은행(IB) 부문의 시니어급 인재들의 공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정형진, 어호선 등 IB 부문을 이끌었던 이들의 후계자를 키워내지 못한 탓이다. JP모간,..
2024.04.19 07:00
롯데그룹의 연이은 회사채 언더발행…'위상'은 유지될 수 있을까
최근 연이어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민평금리(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대비 낮은 금리로 회사채 조달에 성공하고 있다. 연초까지만 해도 '기피대상'으로..
2024.04.19 07:00
태영건설 채권단의 볼멘소리 "자금 회수는 어려워지고 오너 경영권만 강화"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을 두고 채권단이 반발하는 목소리가 감지된다. 출자전환이 채권단에겐 부담스러운 결정이지만, 대주주에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경영권을 강화할 수단으로..
2024.04.19 07:00
신세계건설, '급한 불 끄기'에 NH·한국證 나선다…6500억 사모 채권 인수
부동산PF로 재무적 부담이 커진 신세계건설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 65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인수 자금을 대준다는 계획이다...
2024.04.18 09:52
어피너티, 락앤락 지분 30% 공개 매수 추진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밀폐용기 제조사인 락앤락 지분 30.33%를 공개 매수한다. 지분 69%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어피너티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상장폐지를 단행할..
2024.04.18 07:32
엔터사도 중요해진 '대관'…하이브·SM부터 진영 정비
엔터사 규모가 커지면서 대관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표주자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는 대통령실, 국회 의원실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며 대관 진영을 꾸렸다. 엔터사의 사업..
2024.04.18 07:00
전직 노조위원장 국회 입성에...KB금융 대관 '발등의 불'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을 지낸 박홍배 당선인이 차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박 당선인은 노조위원장 시절 수차례 사측과 대립각을..
2024.04.18 07:00
'밸류업' 호기 놓친 서울보증, '가치 뻥튀기'용 해외기업 또 넣을지도 '애매'
서울보증보험이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앞두고 벌써부터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했다. 2022년 대비 지난해 순이익이 줄어든데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을 타고 올랐던 보험주 주가가..
2024.04.18 07:00
'돈 없는' 신세계그룹 앞에 '권한 없는' 회계법인·증권사만 장사진
신세계그룹은 주력인 대형마트 사업 부진과 신세계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시름하고 있다. 돈이 부족한 그룹이 으레 그렇듯 신세계그룹의 자산을 활용한 거래를..
2024.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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