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 2800억원 규모 삼성전자 지분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2800억원(현 주가 기준) 가량을 매각한다. 앞서 삼성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추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을..
2025.02.11 19:22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급식업체 아워홈 지분 59% 인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지분 약 59% 인수를 확정했다. 1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워홈 지분 58.62% 인수를 확정지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한화 측은..
2025.02.11 17:13
이마트,영업이익 2603억으로 흑자전환…"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추진"
이마트가 통상임금 관련 대규모 일회성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11일 이마트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9조209억원, 영업이익..
2025.02.11 14:13
한화에어로 2년 연속 최대 실적…"올해 방산 20% 이상 성장할 것"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등 주요 무기체계의 수출이 증가하며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방산부문은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올해도..
2025.02.11 10:37
"LG CNS 너마저"…공모주 개미도 '국장' 이탈할까 증권사 전전긍긍
부진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의 구원투수로 주목받았던 LG CNS 마저 투자자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LG CNS의 공모가 대비 하락에 대한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결국 '국장 탈출'을..
2025.02.11 07:00
증권사로 이동하는 은행 퇴직연금…날선 경쟁에 눈치보는 금감원?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은행과 증권업권 간 퇴직연금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연초 자금 이동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금융사 간 '날세우기'가 심화하자 금융감독원도 실물이전 공식자료..
2025.02.11 07:00
"찬바람엔 배당주"는 옛말…'봄바람 고배당'만 바라보는 기관들
"찬 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라는 증권가의 격언은 옛말이 됐다. 정부는 '깜깜이 배당' 관행을 없애겠단 취지로 '배당 선진화 제도'를 도입했고, 주요 기업들이 올해부터..
2025.02.11 07:00
RWA 관리 특명 은행들 정국혼란 속 벌써부터 정책펀드 걱정
정국혼란이 이어지면서 금융권에 대한 정치권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시중은행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새롭게 등장할 정책펀드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탄핵정국이 마무리되면 정치권의..
2025.02.11 07:00
'주당 19.8만' 알박기 나선 신창재 회장…FI들 "어떤 가격이든 빨리 제출해야"
재무적투자자(FI)들과 풋옵션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어펄마캐피탈 측 투자금을 먼저 상환했다. 어펄마와 증권사 측으로부터 교보생명의..
2025.02.11 07:00
기업은행, 부실채권 부담 확대...중소기업 대출 증가 속 비이자이익은 급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순이익을 냈다. 다만 경기 침체 여파 속 건전성은 악화했다.IBK기업은행은 10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2조6752억원)..
2025.0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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