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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IPO, 해외 저평가에도 국내 수요 뒷받침…'빈 집에 깃발'
한화시스템이 험난했던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 흔치않게 '무혈입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IPO 시장이 침체 국면이고, 해외 로드쇼 중 일부 보수적인 반응이 나왔음에도, 국내 기관 수요 기반이 탄탄한 까닭이다. 대어(大魚) 부재 속 공모주 투자한도(book)를 채우지 못한 기관들이 올해 다시 나올지 모를 4000억원대 거래에..
2019.10.30
김수정 기자
잇따른 금융사고에 이사회 압박하는 금감원
잇따른 금융사고에 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지주 이사회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영업점 제재조치 만으론 본질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치’ 비판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상 이사회를 통해 CEO 인사 개입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 벌써부터 금융권에서..
2019.10.30
양선우 기자
피츠제럴드 부사장 사의 표명...제네시스 신임 사업부장에 이용우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사업을 총괄해 온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사업부장(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신임 사업부장으로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용우 신임 사업부장이)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제네시스..
2019.10.29
정낙영 기자
두산, 3년만에 면세점 사업 철수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타워 소재 두타면세점의 영업은 내년 4월30일부터 정지된다. 두산은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 중단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전자소재 등 기존..
2019.10.29
이도현 기자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4860억…전분기比 20%↓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지배주주 지분 기준 순이익 486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20%가량 줄어든 규모다. 연초 이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6657억원이었다. 29일 우리금융그룹은 이 같이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이자이익은 1조4857억원으로 전분기(1조4765억원) 대비 0.61% 증가했다. 우량 중소기업 중심의 고른..
2019.10.29
이지은 기자
이마트, 경험 못한 등급강등 눈앞…"재무·투자전략 다시 짜야"
이마트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를 맞게 될까. 이마트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고, 우량 신용등급의 상징인 ‘AA+’를 내놔야 할 지도 모르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처했다. 처음으로 수장을 외부 수혈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혁신’보다 투자 및 재무 전략을 다시 짜서 시장의 신뢰를 먼저 회복해야..
2019.10.29
이도현 기자
글로벌 '테마주'된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은 '사상 최저'
"삼성전자 목표가를 6만원으로 제시한 레포트들이 나오고 있다. 액면분할 전 기준 300만원이다. 명확한 고점 징후다. 미국의 넘쳐나는 유동성과 기대감이 반도체 종목 주가를 단기간에 테마주처럼 밀어올렸다." (한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 1년 5개월만에 5만원선을 회복한 삼성전자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을까. '업황..
2019.10.29
이재영 기자
볼턴도 찾는 국내 기관출자자?…글로벌 큰손 대접은 시기상조
존 볼턴(John Bolton) 전 미국 백악관 보좌관의 한국 방문이 화제였다.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던 유력 인사의 방문을 받은 국내 기관출자가(LP)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국내 LP들의 달라진 위상을 나타내는 장면으로 볼 수 있지만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운용사들은 국내..
2019.10.29
위상호 기자
면세 이어 호텔 몸집 키우는 이부진…'신라호텔' 수익성엔 물음표
호텔신라의 확장 모드가 주력사업인 면세는 물론 호텔에도 켜졌다.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베트남 다낭 호텔사업에 이어 10년간 추진해온 남산한옥호텔이 건립 마지막 관문인 서울시 건축심의를 최근 통과했다. 그간 면세 사업에서 눈에 띄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승부사 기질이 국내외 신규 호텔사업에서도 통할지..
2019.10.29
하지은 기자
'치킨게임' 한계에 손잡은 SKT-카카오…'구체성'에 달린 시너지 성패
#지난해 8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사내 게시판에 ‘구성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글의 스마트카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오토'에 자사의 티맵이 아닌 카카오의 기술이 도입되자 임직원들을 이례적으로 강하게 질타하는 내용이었다. 박 사장은 “사전에 티맵도 협력 제안을 받았지만 제대로..
2019.10.29
이시은 기자,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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