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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ㆍ알펜루트 사태 안 막았나 못 막았나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사모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총수익스왑(TRS) 거래 관련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SK그룹 등 일부 TRS를 활용한 편법 매입 의혹이 번질 때였다.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에는 사모펀드 대상 유동성 현황 실체 조사를 벌였다. 알펜루트자산운용 환매 중단 이후 시장에 곧바로 현재 운용사와..
2020.01.30
이지은 기자
영화 '기생충'의 성공신화가 CJ ENM에 남긴 것
영화 '기생충(Parasite)'이 글로벌 영화산업의 본토인 미국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이달 5일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17일엔 미국편집자협회(ACE)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 최초로 장편영화 드라마부문 편집상을, 19일엔..
2020.01.30
이상은 기자
이사회보다 외부 감시기구?…삼성전자는 '정상기업'일까
2019년 10월25일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미국 연방법원 양형기준 제8장에 따른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지난달 6일 재판에서는 "정치권력자로부터 (뇌물을 달라는) 요구를 받더라도 응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을 다음 재판 기일 전까지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삼성은 바로 그룹..
2020.01.30
이도현 기업금융부 차장
위기의 신한금융투자, '라임 PBS' 관여 확인되면 종투사 취소 가능
신한금융투자가 '라임 사태'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플랜에 차질이 빚어졌을뿐만 아니라, 증권업계에선 최악의 경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라이선스마저 반납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진행 중인 자체 실사와는 별개로..
2020.01.29
김수정 기자
실적, 주가, 엘리엇…명분·시기 딱 떨어진 현대차 승계 시계
현대자동차그룹에 발생하고 있는 모든 이슈가 정의선 부회장 경영권 승계의 이해관계와 딱 맞아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가전박람회(CES)서 파란을 일으키며 완성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현대차뿐 아니라 모든 계열사가 ▲코스피 대장주 가운데선..
2020.01.29
한지웅 기자
한국거래소, 2년간 고집부리던 '코너스톤' 슬며시 업무계획서 뺐다
한국거래소가 위법ㆍ특혜 논란이 일던 '코너스톤 투자자'(초석 투자자) 제도를 올해 업무계획에서 뺐다. 지난 2년간 새해 업무계획에 빠짐없이 포함시키며 의지를 불태운 것 치고는 허무한 결말이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2018년 1월 첫 발표 당시부터 탁상행정식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거래소의 의지에 사실상..
2020.01.29
이재영 기업금융부 차장
잡음 계속 되는 이스타 M&A…제주항공 관심은 에어부산으로?
애경그룹의 이스타항공 M&A(인수·합병)가 실사 과정에서 난항 중이다. 투자은행(IB)업계 내에선 이를 두고 애경이 이스타항공이 아닌 에어부산 인수 검토로 선회하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MOU 단계에서 시간을 끌며 에어부산 매물화를 기다리거나, 이를 가격협상 요소로 활용해 이스타항공 구주 가격을 낮출 가능성도..
2020.01.29
하지은 기자, 차준호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발탁이 갖는 두 가지 의미
삼성생명이 현성철 사장의 후임으로 삼성자산운용의 전영묵 대표를 발탁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보통 그룹 출신으로 삼성화재를 거친 인사를 삼성생명 대표로 선임했던 관례를 깬 파격적 인사인 까닭이다. 삼성생명 출신인 전 사장을 대표 자리에 올린 건 현 사장 임기에 불거진 조직원들의 불만을 추스르고,..
2020.01.29
양선우 기자
'신종 코로나는 방아쇠일뿐'...2018년 2월 폭락장 재현 가능성
중국 우한 지역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우려로 인해 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전의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SARS)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처럼 단기간의 마찰적 조정 뒤 반등이 올 거라는 게 '대세론'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운용업계 일각에서는 낙관만 하기엔..
2020.01.28
이재영 기자
증액 이어가며 '연초' 덕 보는 우량채…역시나 미지근한 비우량채
연초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회사채 시장에서 우량 기업들이 증액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BBB급 비우량 회사채들도 미매각을 피하는 것을 물론 증액 발행에 나섰다. 다만 저금리 기조와 연초 시장 분위기가 좋은 점을 고려하면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우량 회사채를 향한 투자심리는 생각보다 회복이..
2020.01.28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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