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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잃어가는 아시아나항공, 금호그룹 재건 ‘희생양’ 우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항공 산업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여객 수송은 해외 여행 확대로 최고치를 지속하고 있고, 화물 운송은 세계 IT 경기 호조로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 국적 항공사들도 일정 부분 효과를 보고는 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 지난 몇 년간 악화한 재무구조를..
2017.11.23
이도현 기자, 한지웅 기자
中企 가업승계, 50% 세율 못 피해...규제가 편법 조장
수십 년간 노력으로 사업을 키운 창업자가 다음 세대로 경영권을 승계하는 과정은 '부의 대물림에 대한 도덕적 판단'과 '가업의 세대이전으로 인한 기업자본 약화 방어'라는 두 가치관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현행 국내세법 체계는 전자에 대한 강조가 큰 상황이다. 아울러 상속 과세는 더욱 강화되는 반면, 지주사 전환 등을..
2017.11.23
현상경 기자
오너리스크가 ‘상수’된 한화그룹, 승계구도 또 ‘안갯속’
한화그룹의 3세 승계 구상에 또 다시 악재가 드리웠다. 올해 초 음주폭행 사건으로 승계 수업을 받다 그룹을 떠난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은 또 같은 사건에 연루되며 그룹과 스스로의 입지를 좁혔다. 자숙기간, 그것도 그룹이 새로운 승계 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벌어진 사건이라 그 충격파는 짧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7.11.23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中企 승계거래 봇물…기업과 자본시장 접점 찾기 안간힘
올해는 중소·중견 기업의 승계 거래가 유독 많았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승계의 개념도 단순히 다음 세대에 가업을 물려주는 것에서 점차 회사를 매각해 회수하는 것으로 넓어지는 양상이다. 앞으로도 이런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자본시장을 활용하려는 기업과 투자 및 자문 기회를 잡으려는 자본시장의..
2017.11.23
위상호 기자
행정편의? 정상화? 금감원 11월 지정감사 신청 거절 '논란'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뿔났다. 금융감독원이 11월부터 '12월 결산법인'의 지정감사인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서다. 지난해까진 11월에도 신청을 받았다. 당장 이들 기업은 상장 일정이 미뤄지고, 감사에 따른 비용이 늘어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들을 대리하는 증권사들도 답답함을 토로한다. 민원이..
2017.11.22
이재영 기자
'새 노동 어젠다' 중심에 선 KB금융...해법은 '안갯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재선임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와 허인 KB국민은행장 취임식이 열린 20~21일, 현장을 가득 채운 어젠다(agenda;핵심 의제)는 '노동조합과의 관계 설정'이었다. 임시 주총장에서는 사전 의결권 적절성 등을 두고 이의를 제기하는 KB 노동조합 협의회(KB 노조)와 사측·주주 간 고성이 오갔고, 결국 주총이..
2017.11.22
김진욱 기자
中企·벤처 바람타고 IP 유동화 시장 열릴까
금융투자업계가 지식재산권(IP)에 주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육성 의지가 강한 정부가 금융권을 통한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을 장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이달 초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 발표했다.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새 지식재산 창출을 견인, 무역 흑자국으로 도약하겠다는..
2017.11.22
김진욱 기자
"5건만 잡아도 1년이 따뜻"…PEF 전담 변호사가 부러운 로펌업계
로펌업계에서 사모펀드(PEF) 전담 변호사들이 부러운 시선을 한껏 받고 있다. 밖에선 KKR·베인캐피탈·TPG 등 글로벌 '큰 손'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고, 안에선 중·대형 국내 PEF들이 승계로 골치가 아픈 중견·중소 기업들의 고민 해결사를 자처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로펌 내에서도 국내 대기업 등..
2017.11.22
차준호 기자
SK루브리컨츠, 내년 초 목표로 상장 추진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내년 초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한다. SK그룹 차원에서 꾸린 '자산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매각과 상장을 둔 고심끝에 상장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내년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단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2017.11.21
차준호 기자, 조윤희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취임…"CIB·외국환 집중할 것"
허인 KB국민은행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허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CIB)과 외국환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 행장은 "1000여개 지점이 규모만 다르고 똑같이 영업하던 과거와 달리 파트너십 그룹(PG) 단위로 지역 별 금융 수요를 파악, 그에 맞게 현장 맞춤형..
2017.11.21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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