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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계약 체결 지연되자 칼라일에 인수 의향 타진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이 지연되는 가운데 새로운 원매자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칼라일 그룹이 매도자 측으로부터 인수 의향이 있는지 문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여전히 우선협상권을 활용하고 있지만 향후 칼라일 아시아 혹은 글로벌 본사 판단에 따라 매각 판도가..
2026.04.23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KKR 실탄 장전한 삼성SDS, JP모건 출신 영입해 M&A 조직 강화
삼성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 삼성SDS가 대규모 투자 채비에 나섰다. 회사는 최근 사실상 무차입 기조를 깨고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는데, 이에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의 M&A 전문 인력까지 보강했다.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달 초 JP모건 출신의 박일우 상무를..
2026.04.23
한지웅 기자
황제주 등극 앞둔 LIG D&A…美·중동 수출 가능성에 시선
미국향 비궁 수출 기대감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 증권가에선 주가 방향성을 쉽게 예단하기 어렵단 분위기다. 실제 계약이 가시화된 단계는 아니지만, 시장 관심은 실제 수주 시점과 규모로 옮겨가고 있다. 23일 오후 1시 15분 기준 LIG D&A는 전일 대비 5.2% 빠진 96만7000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23
이지윤 기자
SK하이닉스, 1분기 순이익률 77%…순현금 100조·주주환원 확대 병행 가능
SK하이닉스 내부에 본격적으로 현금이 쌓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이익 창출력 자체가 달라진 덕에 연내 목표한 재무건전성 기준을 달성하면서도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23일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액이 52조5762억원, 영업이익이 37조61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6.04.23
정낙영 기자
농협법 개정, 승부처는 직선제 아닌 '권력구조 설계'…국회 내부서도 셈법 갈렸다
농협법 개정 논의가 점입가경이다. 겉으로는 중앙회장 직선제를 둘러싼 찬반 대립처럼 비치고 있지만, 실제 국회 안에서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권력구조 설계'를 둘러싼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여당과 일부 야권 의원들까지 농협 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각 법안이 손대는 지점은 제각각이라는..
2026.04.23
박태환 기자, 손일영 기자
美 데이터센터 수혜주 된 HD현대중공업과 STX엔진
국내 선박엔진 업계가 미국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데이터센터 전원으로 쓰이던 가스터빈의 대체재로 선박용 중속엔진이 주목받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한화엔진은 4 거래일 동안 40%가량 올랐다. STX엔진은 지난 21일 장중 5만50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2026.04.23
이지윤 기자
증자 수정안 낸 한화솔루션, 커지는 주관사단 책임론...금감원 반응에 '촉각'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증자를 설계하고 구조를 제안한 주관사단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금융감독원과의 소통이 제한돼 이른바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상황에서 증자 신고서 수정안에 주관사단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된 까닭이다. 수정안이 금감원의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를..
2026.04.23
임지수 기자
한화솔루션 유증에서 드러난 2026 한화의 아킬레스 건?
한화그룹은 이번에도(?) 자본시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2조4000억원 (이후 1조8000억원으로 줄였다) 규모의 유상증자는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추진방식과 과정은 서툴렀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작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증자, 그리고 한화 우선주 상장폐지 과정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회사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시장은..
2026.04.23
현상경 취재본부장
금리 따라 달러·위안 오간다…김치본드 '新조달 창구' 부상
김치본드가 금리 환경과 정책 변화에 맞물리며 기업들의 새로운 조달 창구로 부상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사 중심으로 발행이 이뤄졌으나, 일반 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외연이 확장하는 흐름이다. 환율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달러화와 위안화 등 통화 선택의 유연성을 활용해 조달 비용을 낮추려는 시도도 늘고..
2026.04.23
박미경 기자
MBK 향했던 금감원 칼이 VIG로…PEF 저승사자로 부상한 금융투자검사3국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재개됐다. 지난해 MBK파트너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의 현장검사에 나선 금감원은 올해 첫 검사 대상으로 VIG파트너스를 낙점했다. VIG를 시작으로 올해 다수의 검사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요 운용사들은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VIG의 검사를 담당하는..
2026.04.23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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