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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방산·조선 효과', 롯데는 '석화 늪'…엇갈린 신용도 방향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이 동일한 '재무부담 관리'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신용도 방향성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화는 방산과 조선 중심으로 이익창출력이 개선되며 재무부담을 흡수하고 있는 반면 롯데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 장기화로 차입금 감축이 더딘 상황이라는 지적이다.15일..
2026.04.15
박미경 기자
'회계 착시 끝났다'…삼성·한화 보험사, '예실차 공포'에 밸류업 제동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다. 삼성생명ㆍ한화생명ㆍ삼성화재 등 대기업 계열 보험사들도 '예실차'(예상보험금과 실제보험금의 차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밸류업 정책'의 수혜 업권으로 꼽히며 최근까지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정작 실적의 핵심 지표는 악화한 모습이다.15일..
2026.04.15
손일영 기자
3주 전 주총서 CB 한도 22배 늘린 삼성SDS...'풋옵션 없는 6년' AI 동맹
삼성SDS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환사채(CB)를 활용한 배경은 무엇일까. CB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삼성SDS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 당시 정관 변경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해 온 이번 '동맹'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향후 6년간 조기상환 및 조기매수(콜옵션, 풋옵션) 없이..
2026.04.15
이하은 기자
KKR과 전략동맹 체결한 삼성SDS, 그룹 AI 확대 주역으로 부상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장기 전략동맹을 구축한다. 삼성그룹에서 오너가 직접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가 외부 파트너를 처음으로 끌어들인 사례인 만큼 의미가 작지 않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SDS는 그룹 인공지능(AI) 전환 전략의 주역으로, 동시에 KKR은 삼성SDS의 잠재적 주요 주주이자 그룹의 핵심..
2026.04.15
정낙영 기자
콘텐트리중앙, 3000억 조달 무산…FI 자금 상환 미궁 속으로
콘텐트리중앙의 3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이 끝내 무산됐다. 재무적투자자(FI) 자금 상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유동성 부담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최근 아레스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와 추진해 온 약 3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협상을 최종 중단했다. 회사는 해당..
2026.04.15
이지윤 기자
맘스터치 매각 본격화…주관사 선정 RFP 발송
맘스터치 매각이 본격화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이날 투자은행(IB)과 대형 회계법인들을 대상으로 맘스터치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매각 대상은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한국에프앤비홀딩스)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맘스터치 지분 100%다. 매도차 측은..
2026.04.15
위상호 기자
KKR, 삼성SDS에 1조2000억원 전략적 투자…AI 전환 가속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가 삼성S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15일 삼성SDS와 KKR은 삼성SDS의 성장과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KR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삼성SDS가 신규 발행하는 1조2200억원(약..
2026.04.15
임지수 기자
국민성장펀드 GP 선정 초읽기…운용사들, 눈치 게임 돌입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 자(子)펀드 운용사 선정이 이달 시작된다. 출자 사업을 통해 운용사가 선정되면 간접투자 부문에서만 올해 7조원 이상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젝트펀드와 국민참여형펀드를 제외했을 때 절반가량인 4조원대의 자금이 산업현장에 수혈될 것으로 예상된다.자펀드 운용사..
2026.04.15
선모은 기자
금감원, IPO 심사서 FI 계약까지 본다…"공모가 낮아도 풋옵션 포기" 확약도
금융감독원이 기업공개(IPO)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재무적투자자(FI)와의 계약이 상장 성패에 미치는 영향까지 점검하고 있다. 수요예측 이후 FI와의 이해관계 충돌로 상장이 무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계약에 대한 검토가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다.14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
2026.04.15
최수빈 기자
8년 묵은 코너스톤 제도, 도입 7부 능선…물량·공시·관리 등 ‘과제 산적’
일정 기간 이상 보유를 확약한 기관투자자에게 공모주를 사전 배정하는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논의 시작 8년 만에 도입 수순에 들어갔다. 제도 도입이 오랜 기간 공회전했던 데다 공모주의 가격 발견 기능이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증권업계의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제도 설계와 보완 과제가 적지 않은..
2026.04.15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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