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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만들고 자본시장 전체가 지불하게 된 막대한 비용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구속됐다. 지난해 검찰 조사로 확인된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에서 김 위원장 공모 증거가 상당수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이어진 김 위원장과 카카오의 위태로운 줄타기가 끝물에 다다른 느낌이다. 혐의가 입증돼 김 위원장이 처벌을 받아도 카카오와 구성원들은..
2024.08.01
정낙영 기자
SK E&S, 합병 위해 KKR 보유 RCPS 보장수익률 9.9%로 상향
SK E&S가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앞두고 KKR에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량의 보장수익률을 9.9%로 높였다. 양사 합병에 대한 재무적 투자자(FI) 동의를 구하기 위해 보다 우호적 조건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31일 SK E&S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KKR을 대상으로 각각 발행한 RCPS 약 3조1000억원에 대한 정정 공시를 냈다. SK E&S는..
2024.07.31
정낙영 기자
K-방산의 어닝서프라이즈…유럽·중동發 수주 쌓이지만 '트럼프'가 변수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해외 대규모 수주 성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다. 3년치 가까운 수주 잔고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 국제정세의 변화 이에 따른 여파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은 변수로..
2024.07.31
최수빈 기자
티몬·위메프, 회생 가능성 오리무중…이커머스 업계도 "안 산다" 손사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 등 큐텐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들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모두 채권단과의 자율 협상으로 3개월간의 '골든타임'을 벌 수 있는 ARS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티몬·위메프의 회생 가능성을 예단하긴 이르다. 최대주주인 큐텐을 대신해 투자자 또는..
2024.07.31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 "연말 HBM3E 비중 60%"…하반기엔 엔비디아 뚫을까 예의주시
삼성전자가 2분기 시장 전망을 수조원 웃도는 성적을 내놨지만 투자가들의 관심은 여전히 엔비디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에 쏠려 있다. 메모리 판매에서 HBM 비중을 늘리고 있으나 인공지능(AI) 시장에 활용되는 차세대 제품에선 경쟁사 독주가 여전한 탓이다.삼성전자는 연말께 차세대 HBM3E 판매 비중이 60%에 달할..
2024.07.31
정낙영 기자
LG엔솔·GM 합작법인, 율촌화학에 1.5兆 배터리 계약 해지 요청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율촌화학과의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Aluminum Pouch)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와의 1조4871억원 규모 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31일..
2024.07.31
최수빈 기자
밸류업 앞세운 한국앤컴퍼니 첫 중간배당…결국 '자화자찬'한 조현범 회장 주머니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상 처음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창사 83년만에 첫 중간배당이다.배당 규모는 지난해 연차 배당금의 30% 수준(약 200억원)이다. 자회사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고공행진하는 상황에서도 주가는 상승 동력을 찾지 못했고 지주사는 겨우 자회사 지분 가치..
2024.07.31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
예측 어려운 美 대선…계산속 더 복잡해지는 韓 배터리 3사
미국 대통령 선거 풍향계가 오락가락하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도 트럼프냐, 해리스냐 대응책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국내 배터리 3사 입장에선 계산기를 두드리기도 힘든 상황이다. 순서상 고객사가 방향을 정하기 전까지 주도적으로 전략을 짜기 어려운 데다 완성차 업체에 비해 선택지도 좁은 탓이다. 중국을 봉쇄하는..
2024.07.31
정낙영 기자
"규제를 리딩해서 리딩뱅크인가" KB銀, 주주만 환호ㆍ고객은 눈물?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느낌인데, 금융감독원 눈치를 보느라 그런 게 아닐까" (한 경쟁은행 임원급 관계자)"주주들은 행복하겠지만, 고객 입장에선 선택권이 줄며 좋지만은 않은 상황" (한 자산운용사 운용역)"마진은 방어하고 리테일(소매) 부문 위험은 관리하려는 전략" (한 증권사 연구원)국내 '리딩뱅크'(1위 은행)인..
2024.07.31
이재영 기자
신세계그룹, 쓱닷컴 FI 투자회수용 1.4兆 조달 추진
신세계그룹이 에스에스지닷컴(쓱닷컴) 재무적투자자(FI)에 돌려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쓱닷컴 FI 투자회수용 자금을 조달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아직 최종 방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그룹 재무..
2024.07.31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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