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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日 5대 향료기업 '소다 아로마틱' 인수…재무 부담 관리는 '관건'
삼양사가 4000억원 규모의 일본 향료 기업 인수에 나선다. 식품 소재 중심 사업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영역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최근 설탕·밀가루 담합 과징금까지 겹치면서 단기 재무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향료·아로마케미칼..
2026.06.02
이지윤 기자
넥스플렉스 인수전 숏리스트에 어펄마·스틱, 부산EP 등 선정
국내 1위 연성동박적층판(FCCL) 제조사 넥스플렉스 매각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가 추려졌다.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 중 3~4곳이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신규 원매자까지 가세하면서 매각가가 최대 9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스플렉스..
2026.06.02
이상은 기자
스페이스X 상장 임박…'반도체 자금 이동할까' 수급 블랙홀 '주의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증시 수급을 둘러싼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초대형 성장주가 새로 등장하는 만큼 기존 반도체주에 몰렸던 자금이 스페이스X로 이동하며 나스닥은 물론, 국내 증시에 큰 변동성을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스페이스X는 이달 12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공모가를..
2026.06.02
최수빈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개막…후보군 20명서 12명으로 압축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후보군을 압축하고 향후 약 3개월에 걸쳐 평가와 검증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2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하고 롱리스트 후보군을 기존 20명에서 12명으로 압축했다. 현..
2026.06.02
임지수 기자
韓 증시 들뜨게 한 젠슨 황…작년엔 우군 포섭, 올해엔 세일즈 집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두 번째 방한 소식에 국내 증시가 재차 들썩이고 있다. 방한 일정 중 SK, LG, 네이버, 두산 등 국내 대기업과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업 주가도 일제히 오르내린다. 이번 방한의 성격이 지난 '치맥 회동'과는 결이 달라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작년 방한이 엔비디아 취약점을..
2026.06.02
정낙영 기자
"한투는 대체 뭘 사고 싶은걸까"…길어지는 보험사 쇼핑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이하 한투)을 바라보며 "도대체 뭘 사고 싶은 걸까"라는 말이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예별손해보험에 이어 최근 매각 절차가 본격화된 KDB생명까지. 시장에 나온 주요 보험사 매물마다 한투의 이름이 유력 원매자로 거론되고 있어서다.KDB생명..
2026.06.02
임지수 기자
KDB생명 흥행의 역설...경쟁 붙을수록 원매자는 줄어든다
KDB생명 매각전이 일단 겉으로는 흥행에 성공했다. 예비입찰에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빅3’를 비롯해 한국투자금융지주, 태광그룹(흥국생명)까지 참여하며 뜨거운 5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흥행이 오히려 매각 성사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역설적인 관측이 제기된다.2일..
2026.06.02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한국펀드파트너스 매각, 다음주 예비입찰...ETF 호황 속 PEF들 군침
한국펀드파트너스 매각이 다음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회사는 국내 3위 펀드 사무관리 사업자로 최근 주식 시장 호황과 간접투자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만큼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인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2일 M&A 업계에 따르면..
2026.06.02
위상호 기자
블랙스톤, 131억달러 아시아 펀드 클로징…역대 최대 규모
세계 최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총 131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 출자 약정을 완료했다. 당초 목표액인 1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블랙스톤의 아시아 지역 펀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2일 IB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블랙스톤 캐피탈 파트너스 아시아 3호(Blackstone Capital Partners Asia III)' 펀드..
2026.06.02
이상은 기자
토요타 22년 왕좌 탈환한 소프트뱅크…日도 제조 넘어 AI로
2026년 6월 1일, 도쿄 증시의 역사가 바뀌었다. 2003년 12월 이후 22년간 일본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독점해 온 토요타자동차가 마침내 소프트뱅크그룹(SBG)에 왕좌를 내줬다.이는 단순히 시가총액 순위가 바뀐 사건이 아니다. '모노즈쿠리(장인정신)'로 상징되는 일본의 전통적인 제조업 서사가 저물고, 이제는 데이터와..
2026.06.02
이도현 기업투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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