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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의 신용평가사 역량평가, 실효성 있을까
금융투자협회의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가 실효성을 잃어가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의 역량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역량평가의 존재감이 과거에 비해 낮아지면서다. 역량평가의 주체인 금투협도 올해부터 '종합 1위'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순위 발표를..
2025.06.13
박미경 기자
발 빠르게 조달한 LG그룹, 새 정부 지원 절실
LG그룹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조달한 덕분에 당장의 재무적 걱정은 떨쳤다. 그러나 그룹 차원에서 포트폴리오 고민은 커지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할 거란 전망이다. 지난 탄핵 정국에서 어려운 산업에 관한 정책 판단이 늦어진 바, 이번 새 정부에서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LG그룹의 부담이 줄 거란..
2025.06.13
이지훈 기자
불투명한 지배구조 손보겠단 李…현대차, 순환출자 해소 등 구조개편 방안 골머리
현대차그룹은 재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순환출자를 통해 오너가 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그룹 중 하나다. 현행법상 이미 형성돼 있는 순환출자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근거는 없지만,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손보겠단 기조를 내세운 이재명 정부 하에선 구조개편의 압박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단 평가가..
2025.06.13
한지웅 기자
"책무구조도 '정답' 없다...중요한 건 금융사고 예방, 장기 플랜 필요"
"책무구조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중요한 건 결국 얼마나 실효성 있게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느냐입니다. 감독당국의 요구를 단순히 형식적으로 따르기보다는, 각 회사에 맞는 지배구조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2025.06.13
강지수 기자
투자자도 몰랐던 'SLL중앙 매각설'…중앙그룹 vs FI 갈등 예고?
최근 자본시장에서 불거진 SLL중앙 매각설이 관련 당사자들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매각 주관사로 나서 콘텐트리중앙의 SLL중앙 경영권 지분(53.82%)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작 핵심 이해관계자인 재무적투자자(FI)들은 "협의받은 바 없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회수..
2025.06.13
한설희 기자
어피너티의 롯데렌탈 인수, 구주와 신주 가격 3배 차이…소액주주는 또다시 봉?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롯데렌탈 인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제3자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어피너티가 롯데그룹의 경영권 지분은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롯데렌탈의 신주는 시가 수준에서 인수하는 거래 구조를 두고 비판이 나온 것이다.펀드 소진 압박이..
2025.06.13
이상은 기자, 양선우 기자
홈플러스 경영권 매각 불가피…"청산가치가 1.2조 더 높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매각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법원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청산가치는 약 3조7000억원, 계속기업가치는 약 2조5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홈플러스가 사업을..
2025.06.12
한지웅 기자
삼성화재, 英 캐노피우스에 8000억원 추가 투자…지분 40% 확보
삼성화재는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에 5억7000만 달러(약8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로,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2대 주주 지위를..
2025.06.12
임지수 기자
커지는 석유화학 '빅딜' 요구…구조조정 대상 기업들, 새정부에 '촉각'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새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석유화학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에 대한 대대적 재편이 예고되면서, 각 이해 관계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기업들은 적자 사업 정리를 통한 구조조정을..
2025.06.12
한설희 기자
'장 마감 후 유증 공시 어쩌나'...대체거래소 활성화에 고민 깊어진 증권사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악재성 공시는 장 마감 후'라는 관행이 흔들리고 있다. 애프터마켓(15:30~20:00)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공시 내용이 실시간으로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올빼미 공시'로 불리던 저녁 시간대 공시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어지면서, 공시 시점을 둘러싼 증권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2025.06.12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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