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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비용 부담에 1분기 순익 제자리 전망...자본 여력에 쏠린 눈
지난해 은행을 중심으로 순익이 늘며 금융주 중 탑픽으로 꼽혔던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엔 다소 정체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예퇴직 비용과 연체율 상승에 따른 대손비용 확대가 순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거란 평가다. 주주환원율이 유지되더라도 이익 감소와 자본여력 변동에 따라 환원 규모가 줄어들..
2025.04.16
이상우 기자
KB금융, 순이익 급등 전망 속 자본비율 반등 시동…'환원정책 시험대' 오른 주가
KB금융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시각은 실적 자체보단 자본비율 회복과 주주환원 정책에 맞춰지고 있다. 지난해 실적 기준 CET1(보통주자본비율) 하락으로 주주환원 기대감이 낮아지며 그간 금융주 중 가장 큰 폭의 주가 하락세를 경험했기 때문이다.순이익 증가는 CET1 향상에..
2025.04.16
이상우 기자
정통 IB 도전장 내민 메리츠증권…'고리대금업' 딱지 뗄까
부동산PF와 고금리 대출 중심의 사업 모델로 ‘고리대금업’ 이미지를 안고 있던 메리츠증권이 정통 IB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커버리지 중심의 기업금융 모델에 메리츠가 안착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메리츠의 정통 IB로의 전환 시도는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2025.04.16
최수빈 기자
주주환원 덫에 걸린 우리금융...4대 금융지주 중 1분기 ‘유일’하게 역성장 전망
지난 1분기 우리금융지주의 순이익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절감에 따른 희망퇴직 비용이 대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한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대출도 사실상 '중단'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모양새다.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업계는..
2025.04.16
강지수 기자
카카오, 공격적 몸집 불리기의 결말이 '카카오엔터 매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카카오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당장은 경영권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카카오엔터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되자 카카오 측이 '주주 눈치 보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결국 카카오엔터가 수년간 무리한 '베팅'을 이어오며 IPO도, 매각도 녹록지..
2025.04.16
이상은 금융투자부 팀장
추가 수혈 필요성 부상한 SK이노…현금 생긴 SK㈜에 손 벌릴까
그룹 에너지 사업을 관장하는 SK이노베이션의 리밸런싱(사업 조정)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신용등급 불안이 계속되는 데다 에너지 산업 전체가 미중 갈등 한복판에 말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담을 감안하면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는데, 자연히 알짜 자산 매각에 성공한 SK㈜의 지원..
2025.04.16
정낙영 기자
MBK 홈플러스 사태로 PEF 제도 개선?…사실상 용두사미 수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 사태 이후, 사모펀드(PEF)를 향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당장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주요 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제출을 요구한 자료들 자체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내용으로 보긴 어렵단..
2025.04.16
한지웅 기자
금융위, 우리금융과 ‘짜고 치는 고스톱’?…동양 ·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에 무게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사실상 승인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에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경영실태평가 ‘3등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가 승인 절차에 돌입한 것을 두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2025.04.16
양선우 기자, 강지수 기자
민주당, 금융 당국 개편 추진…" 금융위-금감원 흡수안도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정부 출범을 대비해 금융감독원을 둘로 분리하는 개편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쪼개 금융당국의 권한을 분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더 나아가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을 흡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15일 야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2025.04.15
한설희 기자
KB 양종희ㆍ신한 진옥동...이제사 '내집 마련' 한 금융지주 회장님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서만 5조원 늘어나며 지난달 말 기준 585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주택 시장 자금 공급자인 주요 금융지주ㆍ시중은행 최고경영진이 '어떤 집'에 살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강남 3구 등 이른바 '서울 핵심지' 요지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2025.04.15
이재영 금융투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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