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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가 26% 밑돈 리가켐바이오…국민성장펀드 민간 매칭투자 변수로
국민성장펀드의 첫 상장 바이오기업 직접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리가켐바이오의 주가가 투자 전환가액을 크게 밑돌면서 5대 금융지주의 민간 매칭투자에도 변수가 생겼다. 정책금융 참여와 위험가중자산(RWA) 절감 효과는 분명하지만,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와 투자 가격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어느 계열사가 얼마를..
2026.07.16
박태환 기자
기업금융 RM의 종착역?…퇴직연금 전장서 다시 뛰는 베테랑들
증권사 기업금융 RM들 사이에서 퇴직연금은 묘한 위치에 있다. 회사채와 유상증자, 인수금융 딜을 뛰던 1선 RM들이 일정 연차를 넘긴 뒤 옮겨가는 자리라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 좋게 말하면 기업 네트워크를 살린 커리어 연장이고, 조금 삐딱하게 보면 전방에서 한발 물러난 후방 배치나 커리어 마무리를 위한 종착역처럼..
2026.07.16
박태환 기자
"같은 홈플러스 담았는데"…부동산 시장서 누가 기회 잡고 위기 빠질까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점포를 기초 자산으로 편입한 부동산자산운용사와 건설사간의 희비가 교차되는 분위기다. 운용사의 경우 기존 홈플러스 부지를 개발해 수익을 낼 기회가 생긴 반면 홈플러스 점포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을 제공한 건설사는 금융비용 지원 부담이 발생할..
2026.07.16
심현보 기자, 이지훈 기자
LG화학, AI·반도체 소재 M&A 검토…LG엔솔 지분 활용 고심
LG화학이 인공지능(AI)·반도체 밸류체인에 올라탈 수 있는 첨단소재 기업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확보하게 될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재원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하기 위한 고민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현재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첨단소재 분야를..
2026.07.16
정낙영 기자
한진칼, 아시아나 통합 준비에 여념없는데…호반 경영권 위협은 현재진행형
연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 완료를 앞두고 한진그룹은 여전히 분주하다. 수년에 걸친 사업적 통합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흩어져 있는 각 계열사의 지분을 정리하는건 숙제로 남아있다. 순탄하지 만은 않았던 통합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과 달리, 앞으로 남은 작업들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2026.07.16
한지웅 기자
2.4조로 출항한 한화솔루션 증자…당국 제동·주가 하락에 '1조 증발'
2조4000억원 규모로 출항했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쪼그라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이미 몇 차례 몸집을 줄인 데 이어 최근 주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당초 계획보다 1조원 이상 줄어든 규모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6.07.16
임지수 기자
김범석, 쿠팡 동일인 지정 유예받았지만…공정위·국회 압박은 더 커진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가운데, 법원이 이에 제동을 거는 쿠팡의 집행정지 신청 일부를 인용했다. 공정위 처분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나오기까지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데, 쿠팡을 향한 규제 기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2026.07.15
선모은 기자
한화 분할 주총 통과…8월 재상장 앞두고 김동관·김동선 역할 분담 본격화
한화의 인적분할 계획이 주주 승인을 받으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5일 한화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특별결의 안건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기준 찬성률은 99.95%, 반대 및 기권 비율은 0.05%다.이번 분할로 한화는..
2026.07.15
한설희 기자
첨단산업엔 200조, 증시엔 구조개혁…금융사 CEO 연임절차 이달 손본다
금융당국이 첨단산업에 투입되는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모주 청약증거금 이자 지급과 중복상장 원칙 금지 등 자본시장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낸다.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은 이달 내 공개하기로 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이사회의 견제 구조를 강화하는..
2026.07.15
강지수 기자
포스코, 외화채 공개매수로 3.6억달러 조기상환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 공개매수에 나선다. 신규 차입 없이 보유 현금을 활용해 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려는 조치다.포스코는 외화채 일부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조기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대상 채권은 포스코가 2023년 발행한 5.75% 고정금리 5년물 달러채다. 만기는 2028년 1월이다...
2026.07.15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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