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은 공동, 책임은 단독'…책무구조도 도입에 긴장하는 외국계 합작 운용사들
- 최근 책무구조도 제도가 도입되면서 외국계 합작 자산운용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가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인 만큼 당국이 책무 배분에 있어서 한층 까다롭게..
- 2025.07.17 16:26
- 카카오뱅크, 스테이블코인 '독자 노선'...계열사 '이해상충' 우려
-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따로 또 같이' 움직이면서 법안 등 진행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은행권보다 카카오그룹과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일종의..
- 2025.07.15 07:00
- "회사 좋으라고 건전성 감독하나"…금소원 분리안에 술렁이는 금감원
- 정부가 금융감독 체제를 개편해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 부문을 떼어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피감기관 뿐만 아니라 금감원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과..
- 2025.07.14 07:00
- 상반기 4대 금융 순익 '10兆' 육박할 듯...새 정부 '눈치'에도 '사상 최대' 전망
- 주요 금융지주들이 올해 상반기 10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하는 것이다. 3단계 스트레스 DSR 3단계 및 6·28 부동산정책..
- 2025.07.14 07:00
- 퇴직연금 ETF 실시간 거래 허용 난항에...은행권, '예적금' 인센티브' 요구
-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증권사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된 가운데, 은행권이 수익률 제고를 위한 '방어 전략'에 나섰다. 은행권이 퇴직연금 계좌에 자사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 2025.07.07 07:00
- JB금융 자사주 소각에 지분 매각 나선 ‘최대주주’ 삼양사…추가 지분 매각할 수도
- JB금융지주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주주인 삼양사의 지분 매각이 현실화됐다. 향후 JB금융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설..
- 2025.07.04 17:26
- 배드뱅크 4000억원은 시작? 상생 청구서 '또' 돌아올까 떠는 은행들
- 정부가 취약계층 빚 탕감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이 절반 가량의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보이면서 구체적인 규모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엔 예상보다..
- 2025.07.04 07:00
- 금감원 대개편 앞두고…'검사 또 검사'에 지친 금융사들 '숨 고르기'
- 금융감독원이 조직 개편과 수장 교체라는 중대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상반기 강하게 추진됐던 검사 기조가 일시적으로 느슨해진 모양새다. 검사 강도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금융사들은..
- 2025.07.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