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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없네' 네이버-두나무 합병 앞두고 고민 깊어진 금융당국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으로 간편결제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결합한 초대형 플레이어가 탄생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금융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음에도 이 결합을 규율할 제도가 사실상 부재하기 때문이다. 합병 심사에서도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2025.11.28
양선우 기자
밸류업 공시 쏟아낸 LG그룹…자사주 5000억 소각·배당성향 상향
LG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지난해 발표했던 밸류업 계획의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동시에 발표한 것이다.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상향, 추가 주주환원, 자기자본이익율(ROE) 목표치 설정 등이 주 내용이다. ㈜LG는 지난 9월 보유 자사주 약 5000억원 가운데 절반인..
2025.11.28
한설희 기자
이찬진 시대 키워드는 '소비자보호'…금융권도 발맞춰 조직 격상 채비
개정 금융소비자보호법·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더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권의 조직개편 방향도 이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과거엔 준법감시·리스크관리 조직이 내부통제의 '축'이었다면, 앞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이 전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7일..
2025.11.28
박태환 기자
"롯데온 했다" 자조적 농담까지…돌파구 안 보이는 롯데 유통
롯데그룹이 유통군 최고경영자(CEO)를 전면 교체하는 초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이커머스 부진과 오프라인 실적 악화가 겹치면서 유통 부문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롯데그룹 내부에서는 자조적 표현이 회자될 정도로 이커머스 전략 부재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유통 사업이 분기점에 선..
2025.11.28
이상은 기자
등록요건 강화 소식에 덩달아 마음 급해진 신생 PE 도전자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PEF)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업무집행사원(GP) 등록 요건도 상향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독립 등으로 새로운 하우스를 설립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은데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졌다는 후문이다. 신청은..
2025.11.28
윤혜진 기자
은행권 새도약기금 분담금 윤곽…ELSㆍLTV 과징금까지 연말 실적부담 '급증'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 규모와 분담 방식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기에 홍콩 ELS 제재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시중은행 LTV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위 제재까지 4분기에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은행권의 연말 실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다.국회(김재섭 의원실)에 따르면 자료에..
2025.11.28
강지수 기자
양종희 회장 임기 1년 남은 KB금융...계열사 CEO단 '쇄신' 보단 '안정' 꾀할까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임박했다. 양종희 회장 임기가 내년 11월까지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사 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체 가능성 역시 일부 계열사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계열사별 실적이 연임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되겠지만,..
2025.11.28
임지수 기자, 박태환 기자
한화솔루션 계열 지원, 공정위는 '가격'·금감원은 '파킹' 들여다볼 듯
한화퓨처프루프 지배구조 전면 개편과 관련해 한화솔루션이 확보한 자금 규모와 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거래 구조를 두고 감독당국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거래는 한화퓨처프루프 지분에 대한 유상증자와 계열사 참여가 핵심인데, 결과적으로는 약 8500억원 규모의 현금이 한화솔루션으로 유입되는 구조다. 이에 대해..
2025.11.28
한설희 기자
"MBK가 밉다"…규제 법안 줄줄이 대기에 PEF업계 방어 전략 고심
올 한 해 우리나라 사모펀드(PEF)업계의 화두는 단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이다. 아시아 최대 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살려낼 마땅한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정치권에선 PEF업계를 향한 날 선 반응들과 이에 상응하는 규제 법안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현재 사모펀드 활동과 가장 밀접한..
2025.11.28
한지웅 기자
여유있는 무신사, 회수 급한 FI…IPO 절차 중 힘겨루기 불가피
무신사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할지는 미지수다. 회사는 상장이 급하지 않은 반면 재무적투자자(FI)들은 빠른 회수를 바라고 있어 상장 단계마다 힘겨루기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무신사는 오랜만에 나온 상장 대어로..
2025.11.28
이지훈 기자,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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