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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신중론 접은 KB증권, 국민은행과의 역할 조정 시험대
KB증권이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며 종합투자계좌(IMA) 진출을 공식화했다. 올해 초 7000억원 규모 증자에 이어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자기자본 8조원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이 가시화됐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에 이어 IMA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회사 안팎에서는..
2026.07.03
박태환 기자
CJ CGV, 4DX 앞세워 투자 유치 나서…국민성장펀드도 투자 검토
CJ CGV가 자회사 CJ 4D플렉스를 앞세워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4DX·스크린X(ScreenX) 사업 확대를 위해 2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데, 국민성장펀드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침체된 극장 산업 속 기술 기반 특별관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지 시장 관심이 모인다.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는 2000억원 규모 투자..
2026.07.03
이지윤 기자
반도체 성과급發 건보료, 레포펀드로 흘러간다…금융시스템 부담 우려도
국내 채권시장이 하반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하반기 레포(Repo)펀드 자금의 새로운 공급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들의 성과급이 올해 건강보험료로 부과돼 건보공단 재정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6.07.03
박미경 기자
삼성후자도 성과급 투표…'찬성' 삼성전기 vs '내홍' 삼성SDS 가른 핵심은?
삼성전자 성과급 제도 개편의 후폭풍은 전자 계열사에도 퍼지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SDS는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위한 임직원 투표를 추진했는데, 양사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재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6월30일까지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위한 임직원 투표를 진행, 약 72%가 넘는 임직원이 투표에 참여해 97% 이상의 찬성표를..
2026.07.03
한지웅 기자
홈플러스 회생 결정 코앞인데…정치권 시선은 이미 '청산 이후'로 넘어갔다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앞두고 정치권과 노동계의 시선은 이미 청산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회생계획 자체가 폐지된다면 청산 절차가 진행되는데, 이럴 경우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의 대량 실업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국회에서는 이미 여당인..
2026.07.03
선모은 기자
오픈USD, 비자·마스터가 판 깔자…신한·삼성·두나무, 각자 이유로 올라탔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pen USD)'에 삼성전자와 신한금융, 두나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참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를 국내 기업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뛰어들었다기보다, 비자·마스터가 구축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에 각자의 필요에 따라 올라탄 결과로 해석하고..
2026.07.02
강지수 기자
공유오피스 신화 무너졌는데…IPO 재도전 나서는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가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나선다. 한때 혁신 산업으로 주목받았던 공유오피스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게 낮아졌지만, 기존 재무적투자자(FI)의 펀드 만기가 잇따라 도래하면서 더는 상장을 미루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와..
2026.07.02
최수빈 기자
'원격지 발령만 130여건' 신한카드 노사 갈등...박창훈 사장 연임 시험대
신한카드가 올해 하반기 부서장급 인사에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원격지 발령을 단행했다. 올해 말 첫 2년의 임기 만료를 앞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체질 개선을 위한 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노조가 인사에 반발하며 노사간 내홍이 거세지고 있다.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노동조합은 하반기..
2026.07.02
손일영 기자
메타 한마디에 무너진 반도체 '투톱'…코스피 7800선까지 후퇴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메타가 남는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AI 인프라 투자 속도 조절 우려로 번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를 웃도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까지 겹치며..
2026.07.02
이상우 기자
양해각서(MOU)가 M&A 성공 보증수표?…협상 장기화에 결렬 사례도 이어져
인수합병(M&A)은 시작부터 종결까지 수개월~수년간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전에는 마케팅-예비입찰-본입찰-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본계약 체결 등 정형화된 경쟁 입찰 절차를 거치며 거래 성사 확률이 점차 높아졌다. 최근엔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 협상이 늘면서 전보다 거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양해각서(MOU)는..
2026.07.02
위상호 기자,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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